아내의 밥상7 양념 닭강정 미국에서 가장 불편한 것은한국에서 언제든지 원하면 먹을 수 있는 배달 음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야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양념통닭.. 양념치킨을 너무 좋아하는데 팔고 있는 곳도 없고늦게 배달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아내가 가끔 치킨 순살을 사다가 양념을 해줍니다. 새콤하고 달콤하고..꽤 맛있는... 한국에서 팔고 있는 맛을 내주는 아내의 솜씨.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2015. 12. 24. 월남 쌈이라고 하죠 아내가 차려준것은 아니고저희 누나 가정에서 가끔 먹는 월남 쌈입니다. 한국에서는 쌀국수 집에 갔을 때나 몇번 먹어보고 했는데미국에서 자주 먹는 월남 쌈입니다. 야채와, 버섯, 그리고 베이컨에 고추소스 그리고 중국 핫 소스 까지골고루 뿌려주면식감과 포만감이 좋습니다. 2015. 11. 20. 해물전 해물전과 콜라...미국에서 해물 식재료는 싸서 한국에서는 귀한 해물들을 푸짐하게 맛 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즐겨해주는 아내의 해물전입니다. 상큰한 소스와 해물전...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막걸리가 아닌, 소다(콜라)의 궁합은허기진 이 마음을 달래주는 환상 조합입니다. 2015. 9. 12. 끊을 수 없는 유혹 부대찌게, 장조림 겨울이면 아내가 해 주었던 부대찌개가 생각 납니다.다른 식당에서 먹는 부대찌개도 맛이 있지만,아내가 때에 따라 다르게 맛을 내는 ^^ 부대찌게는 저에게는 최고의 찌개입니다. 햄과 버섯, 김치와 두부.. 칼로리도 짱이죠. 얼마 전에 가을을 맞이 해서 먹었던 부대찌개를 올립니다.빨간국물이 아주.. 장을 자극하겠지만,그래도 맛난 찌개 앞에서는 건강은 뒷전이죠. ^^ 아내의 장조림을 한번 먹으면다른 식당에서 장조림은 먹을 수 가 없습니다. 이상 부대지게와 장조림의 저녁식사 였습니다. 2015. 9. 12. 매콤한 밥상 시리즈의 끝판왕 " 닭볶음" 아내가 잘해주는 매콤한 요리의 끝판왕 닭볶음 이다.좋아하는 부위만을 선별하여팔고 있는 마트에서 공수해 온..살 가득한 닭볶음.. 연기가 모락모락 날때 한입 먹어주면그 식감이 정말 좋다. 당근과 감자를 큼지막 하게 썰어넣어서함께 먹으면포만감과 그 닭살과의 어울림이 일품이다. 2015. 7. 30. 여름엔 시원하고 매콤한 비빔국수 역시 여름에는 비빔 국수이다. 내가 좋아하는 비빔면..인스턴트 비빔라면에 지칠 때 쯤이면 한번씩 만들어 주는 아내의 비빔국수.. 시원하고야참으로 그만이다. 2015. 7. 30. 아내의 특선 오징어 볶음 미국에서 이렇게 늘 매콤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아내에게 정말 감사한다. 오늘 저녁은 오징어 볶음이다. 한국에서 공수해온 매콤한 국산 재배 고추장으로미국 마트에서 팔고 있는 수입 오징어와 야채를 가미한 오징어 볶음. 밥 한그릇에 비벼먹으면 밥 도둑.. 2015.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