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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이주4

하와이 생활 3년차... 코로나가 사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미국입니다. 하와이는 비교적 덜합니다.하루에 10명에서 20명 정도 각 섬에서 나오고 있지만,,하와이도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래도 본토보다는 덜합니다. 플로리다, 텍사스, 아리조나, 켈리포니아는 뭐...답이 없어보입니다. 우리 나라가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지 모릅니다. 한국에 가고 픈 마음이 간절하지만..기회가 오리라고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정상이 아닌 것 같이 하고 있습니다. 6월을 보내면서 우리 가족은 벌써 하와이에 온지 3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시간이 빠릅니다.1년에 몇개의 포스팅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시간이 어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날씨의 변화가 없어서..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만.. 그저 시간만 보내는 것 같지.. 2020. 7. 7.
하와이 첫 캠핑 ~ 드디어 하와이에서 첫 캠핑에 도전 하와이에 온지 2년이 넘어가는데,매릴랜드에서 일년에 한 두 번씩 가던 캠핑을 이제서야 해봅니다. 아이들이 나름 커서이제 대리고 다니기 수월해 졌고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아 선선한..좋은 시즌입니다.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하는 더욱더 행복한 캠핑입니다. 저희가 결정한 캠핑장은쿠알로아 공원입니다. 쿠알로아렌치 투어로 유명한 곳이지요. 하와이에 국립공원 캠핑장들은 주말을 낀 금/토/일/월/ 4일씩 예약이 됩니다.금액은 $50불이고, 싸이트에 들어가면 2주전 부터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미리 타이밍을 잘 보고 체크하시면서 부지런히 예약을 해야 할 수 있더라구요. 하와이에 캠핑장은 너무 많습니다.대부분 다 바닷가이지요.그래서 어느곳이든 바람이 많이 붑니다. 저희가 도착한 날도 날이 조금 흐려서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2019. 9. 11.
하와이 Bishop Museum (비숍 뮤지엄) 방문 (아이들 방학 하루 함께 보내기) 3월 넷 째주 아이들 방학입니다. 봄 방학이면 아이들이 쉴 때 부모님들은 무엇을 하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죠. 저는 일주일 내내 아이들과 놀아 줄 수 없기 때문에 오늘 월요일 하루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합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한 것은 하와이 비숍 박물관 방문입니다. 하와이에 손 꼽히는 큰 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방문하지 못했던 곳 중에 하나입니다. 저희 집 아이에아 지역에서 20분 안이면 갈 수 있는 곳을.. 아빠가 너무 게으르고 바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입장료 성인은 관광객 성인 18불.. 아이들 15불 정도 입니다. 저희는 현지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3불 정도씩 할인해서 티켓을 끊고 들어가면.. 이렇게 약 4개의 건물을 들어가서 관람 할 수 있게 해 놓았.. 2019. 3. 21.
하와이 이주 1년 기념 Part 1. (하와이 생활이란...) 하와이 살고 있는 평범한 가장 입니다. ^^ 오늘 신문 기사에 추성훈(사랑이 아빠) 가족이 하와이로 이주 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일본에서 가까우니.. 하와이가 돈 있는 분들(?)에게는..지상 낙원임에 틀림이 없죠.. 공기 좋고.. 날씨 좋구.. 외국인들에게 친절하구요ㅎㅎ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하와이 생활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거 같습니다. 저도 오늘이 딱 하와이 이주한지 1년 되는 날입니다.벌써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니.. 그래서 오늘 지난 1년의 하와이 생활을 돌아보며..하와이 생활의 장 단점을 생각나는대로 적어 보려고 합니다. 물론 하와이는 한인들의 이민 역사가 가장 깊은 곳입니다. 지인들 중에서도 하와이 이민 50년이 넘어가시는 분들도 많고..저는 이제 1년 되었으니.. 하잘못 입니다마는... 제가.. 2018.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