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3 오래된 도시가 나에게 진리를 지키라고 말한다. 볼티모어 구석 구석을 돌아 다니다 보면 정말 오래된 교회 건물들이 눈에 띈다.물론 내가 종교인이기 때문에 교회건물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듯 하다.길게는 200년들.. 짧게는 100년들 족히 넘어보이는 아주 오래된 건물들이다. 저 건물이 우뚝 서기 까지 어떤 사람들의 수고와 기도가 있었을까?지금은 매주 일요일날 어떻게 모이고 있을까.. 그리고 어떤 성직자가 어떤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 진다.. 어떤 건물들은 여전히 명맥을 유지하는 듯하고 어떤 건물은 사람들이 이미 떠난 듯 한 교회건물들도 많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변하고, 사람들은 떠난다.영원한 것 같던 모든것도 시간앞에선느 모두 시들해 진다. 우리의 믿음과 신념도 그렇다. 그때에는 그것만이 삶의 전부이고 목숨을 바쳐도 부족함이 없을 것 .. 2017. 3. 28. 사람들은 높은곳을 원한다. 07/05/2016 사람들은 높은곳에 있기를 원한다. 날씨가 흐렸다.20층 가까이 올라왔던것 같다.사람들은 높이 산다.높이 올라가고 싶은 마음을 대변하는 것일까 나는 음식을 건내준다.웃음을 나누고언젠가 또 볼 지 모르기 때문이다. 높은 에베레스트 산에 가면세상살이가 정말 점과 같고 의미 없어진다는한 산악가의 이야기를 들은적 있다. 저 아래에서는 치열하게 산다.나도.. 사람들도..분노하고 질투하고 꿈꾸고.. 그렇게 치열하게.. 높은 곳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바라보니그저 별거 아니란 생각이 든다. 가끔 고객들을 불러 내리지만 말고내가 올라와야 겠다. 높이 올라와 보니왜 사람들이 높이 오르길 좋아하는지 알겠다. 사람들은 높이 올라가길 원한다. 하지만 난 낮아져야 하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얼른 내려가서 다음목적.. 2017. 1. 7. 2014 소울이와 고울이의 겨울왕국 이틀사이에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밖에서 나가 놀자고 소울이가 졸라서나가서 함께 만든 눈사람.조금 이상한 눈사람입니다. 그래도 좋아하네요. 이제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고울이도 함께 나와서 신나서 놀았습니다. 이 아이들이 무럭무러 잘 자라나도록 기도합니다.그리고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도록노력하려 합니다. 매릴랜드의 눈 만이 내린 2월에.. 소울이 고울이와 아빠... 2014.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