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오늘의 나/팬으로 그린 생각3 "자신의 모남을 잘라내는 것이 가장 힘들다" 07/15/2016 인격에서 모난 부분을 잘라내거나 버리는 것이 가장 힘들다.우리 인생에서 가장 먼 여행과 가장 긴 여행은 머리로 부터 가슴까지라는 신영복 교수님의 가르침이 있었다. 이처럼 머리에서는 이해했지만 가슴으로 이해하여 자신의 연약함이나 모난부분을 스스로를 잘라내고 버리는 것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잘라내도 또 금방자라나 있고, 몇번이고 손질해야 하는 손톱과 같이 자르고 버려야할 인격안에서의 모남은 창피하리 만큼 빨리 자라고 있다. 내 스스로의 힘으로는 안된다.그래서 누군가의 힘이 필요하다. 부디 2017년에는 내가 자르고 버려야할 내 자신의 모남이 자라는게 느려지고 또 자라나도 빨리 자를 수 있는 용기가 있기를 바래본다. 2017. 1. 12. 남을 사랑하는 자 07/14/2016 율법을 완벽하게 지킬수 없다는 사실은 유대인이나 바리새인들도 사실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것을 지켜보려고 부단히도 노력했지만 안된다는 사실은 그들의 경험으로 터득되어졌겠죠 하지만 바울은 우리의 율법의 완성은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그 사랑을 직접 우리에게 실현하기 위해서 이땅에 오신것이라면 이미 그 사랑을 보이시고 이루었으니 율법을 완성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고 우리가 율법을 지키는 완벽한 길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완전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얼마나 타인을 사랑하고 얼마나 자신을 비워내야 우리가 그 사랑을 완벽하게 이루어 낼 수 있겠습니까. 먼저 나 자신부터, 아내부터, 아이들과 가정, 주변사람들부터 더.. 2017. 1. 6.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06/29/2016 항상 기뻐하는것.. 이 처럼 우리가 원하는 것 이지만 또한 쉽게 되지 않은 것이 있을까요? 살다보면 사실 기뻐하는 순간은 적고 고민하고 염려하는 일들이 많은 것이 우리네 세상입니다. 하지만 왜 하나님께서는 기뻐하라고 하셨을까요? 현실적으로 그닥 기뻐할 일들이 많지 않은데..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떠올랐던 기뻐해야 할 이유는 이 문장안에 있는 명령입니다. 기쁘지 않을때 기뻐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 인생이 기쁘지 않기 때문에 기뻐해야 할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한번 더 기뻐한다면 우리 마음과 삶이 마른 땅에서 비옥하고 촉촉한 밭으로 바뀌어 질 것 이기 때문입니다. 기뻐하기로 결정하면 살아보니 변하는 것이 참 많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부드러워 지.. 2017.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