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친척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미국에 올 때 막 중학생이 되었는데 벌써 고등학교를 졸업한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미국은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졸업식도 꽤 크고 길게 합니다.
아마도 모두 다 대학을 가지 않는 문화여서 그런걸까요..
고등학교 졸업식, 우리 나라와는 다르게 가족들이 정말 다 와서 축하 해주고 큰 행사였습니다.
제 지인이 졸업한 학교는 매릴랜드에 있는 Roch Raven High School 입니다.
7년 연속 미국의 7% Top 안에 들고 있는 공립학교 중에서는 좋은 곳이지요.
역시 미국도 있을 순서는 다 있더군요.
교장선생님의 인사..
그리고 송사.
또한 우등 졸업생들의 인사..
한시간 넘게 지속되더군요.
거의 탑으로 졸업하는 (상도 많이 받아서 이름이 세번이나 불렸다는) 교회 학생입니다.
미국 아이들은 잘 먹고 잘 자서 키가..무지 크다는..
제가 생각할 때 로크 레이븐 하이스쿨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우리..Joyce.
허락 없이 블로그에 사진 올린걸 알면.. 난리날 거라는.
그런데 저는 살이 점점 쪄서 다이어트좀 해야겠군요.
Joyce와 그 친구들.. 가장 예쁠 나이들 이네요 ^^
제가 가르치는 두 아이들... 셜리는 얼굴 본지가 너무 오래되었다는..
졸업식 끝나고 나서 행사장 밖의 풍경입니다.
이 아이들 앞에 더욱도 활기차고 복된 미래가 있기를..
이상 미국 고등학교 졸업식 이었씁니다.
저는 언제 대학원 졸업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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