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otre Dame University of Maryland

한해를 마무리 하며

by souljm 2016. 1. 1.





2015년도 벌써 한해가 다 저물어 갑니다.

무엇을 배우고 또 무엇을 경험했고, 또 무엇을 놓쳤었는지 기억하게 되는 1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처음 미국에 도착해서 어학을 시작하며 찍었던 한 컷의 모습입니다.

29살의 풋풋함이 묻어 있군요.




처음 미국에 와서 2009-2010 Spring term 까지 공부하게 된 Notre dame Of Maryland University 입니다.

너무 예쁜 교정에서 전통있는 사립학교입니다. 

약 1년 6개월 가량 (English Language Institute) 과정을 수료하고 졸업했습니다.


첫 학교라서 그런지 가장 정이 많이 가고 선생님들도 따뜻하고 가장 친구를 많이 사귀었던 추억의 학교 입니다. 





가을이면 학교가 단풍이 너무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벌써 2009년부터 2010년 봄까지 공부했으니, 6년가량의 시간이 훌쩍 흘러 버렸습니다.



미국에서 공부하게 된 것을 감사했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어느새 벌써 지쳤는지.. 유학 7년차에 접어들면서 다시 처음에 맘 먹었던 순간들을 기억하며 힘을 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