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2: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려 떠내려 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어려서 부터 어머니께서 자주 저에게 하셨던 말씀이
"엄마가 하는 말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지 말라 였습니다"
그 버릇이 얼마나 안좋은 것인지에 대한 지적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내 삶에 진정 영향력 있는 사실이라면 어떻게 쉽게 흘려 보낼 수 있겠습니까.
제가 보고 있는 레노바레 성경 주해 에서는 이 구절에 대해서 설명하기를
영적 성숙은 단순히 복음을 아는 것에 있지 않고 그것을 주의 하여 이를 의도적으로 실천 하는 데에 있다고
권면합니다.
의도적으로 그리스도의 구원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신앙생활에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원을 입고 그리스도의 자녀가 된 다면 그것이 변하지 않는 것이지만
지각하고 의도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얼마나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게 하는 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구원의 의미를 의도적으로 떠올리고 계속해서 곱 씹으지 않으면
값싼 구원, 그리고 아무 감흥이 없는 신앙생활로 전락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에서 권면하는 것처럼 우리가 얻은 구원을 "유념"해야 합니다.
유념 한다는 것은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늘 기억하고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 훈련이 비롯되었을 때 더욱도 깊은 하나님과의 관계까 소중할 듯 싶습니다.
'변하지 않는 진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브리서 12:29) "소멸하는 불 하나님" (0) | 2013.01.06 |
---|---|
(히브리서 3:8-9)"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0) | 2013.01.05 |
(고후 5:17) "2013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라" (0) | 2013.01.01 |
요한1서 5:2-3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의 계명을 지킨다) (0) | 2012.12.29 |
요한1서 3:17-21 "우리의 마음이 책망할 것이 없으면" (0) | 2012.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