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폭설1 동부에 폭설이 내리다 지난 1월 셋째주에는 미국 동부에 폭설이 또 내렸습니다. 5년전과 비슷한 양의 폭설이었는데요.. 2일연속 내리더니.. 드디어 차를 거의 다 덮어 버릴 만큼의 양이 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학교는 1주일간 취소되었고, 동부의 사람들이 집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사실 눈이 온다는 예보가 나고 나서는 마트의 생필품들이 거의 소진되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조금 유난을 떠는 것도 있죠 ^^ 길 뿐만이 아니라 제 가족이 모는 차 2대 까지 모두 덮힌 상황입니다. 드디어 3일만에 눈이 그치고 햇빛이 들었습니다. 아내와 저는 우선 작은차부터 구출 작업에 들어갑니다. 삽이 없어서 옆 한국 집에서 빌려서 하고,거의 2시간 동안 눈을 치운다기 보다는 발굴을 하였네요. 차 옆을 파니.. 눈이 쌓이는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저희.. 2016.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