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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들 놀이터2

리틀엔젤 놀이터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아이들이 봄 방학을 했습니다.집에 있기를 힘들어 하지요..2주나 되는 봄방학을 어떻게 아이들과 보낼 것인가는 부모들의 고민입니다. 다른 부모들처럼 일주일씩 시간을 비울 수 없기 때문에멀리 여행을 떠날 수는 없지만짬짬히 하루 이틀씩 영화관도 다녀오고,뮤지컬 등도 다녀오고 하다가 어제 동네에 새로 생긴 놀이터가 있다고 해서 찾아 갔습니다. 저희 집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Perry Hall 이라는 마을입니다.저희 동네보다.. 조금.. 아니 많이 잘 사는 동네 인듯 합니다.^^주변 주민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기부하여 만든 놀이터 인듯 싶습니다.하지만 동네 아이들이 아니더라도 12살까지 모두 오픈되어 있습니다. 울타리에 이 놀이터를 위해서 기부한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모두 적혀 있습니다... 2017. 4. 15.
소소한 일상.. Annie's Park 에서 아이들과 시간보내기 미국에서 아이들을 양육한다면 많은 장단점이 있겠지만, 장점이라 한다면 특별히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가족들과 아이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이번에 아내와 하루 쉬는 날에 아이들과 집에서 약 15분 거리에 있는 큰 놀이터에 다녀왔습니다. Annie's Park 이라는 곳인데 Annie 라는 어린아이를 기억하여 많은 사람들의 후원으로 공원과 놀이터가 조성되어진 곳입니다. 자율적으로 조성되어져 있는 넓은 놀이터여서 가족들과 함께 바람을 맞으며 나들이 하기에는 참 좋은 곳입니다. 늦 8월의 여름 온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오후시간이었지만 좋은 햇살에 바람까지 시원한 하루 였습니다. 가을에는 사람이 많은데 평일 오후라서 사람이 적어서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놀이터에 여러가지 조.. 2016.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