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1 14년에도 농가는 운다 2014년 새해에 정말 복을 받을 수는 있을까요? 대통령 박근혜씨도 분명 따끈하게 윤기 흐르는 하얀 쌀밥을 좋아할 거라고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한국 시골에 전화했더니 어머니의 깊은 한숨이 전해져 옵니다. 박근혜정부 앞에 힘이 없는 (저희 어머니를 포함한) 300만 농민들은 14년도 처절한 벼랑끝에 내 몰려 있는 듯 합니다. 박근혜 정부는 농업을 포기하려는 걸까요. 저희 어머니는 매년 농사를 직접 짖지는 않습니다. 몇마지기 안되는 논을 대신 타인에게 짖게하는 "선제"를 주죠. 하지만 올해 아무도 선뜻 지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유인 즉슨..알아보니.. 정부가 8년동안이나 동결되었던 쌀갑으로 농민들의 피를 말리더니 결국지난 11월에 8년 만에 올린 목표 쌀값이 고작 4000원 입니다. .. 2014.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