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한 김혜수 사랑 라인1 시그널 2화 시청후기 "새로운 범죄 스실러 드라마의 도전" 1화에 이어서 2화는 어린아이 유괴사건에 대한 막판 결말로 끝을 맺고 새로운 미해결 사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역시 1화 에서 느꼈던 것 처럼, 사람관계에 대한 흐름의 정적임 보다는 역동적인 사건을 중점으로 보는이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이 연출팀의 이런 의도와 장점이 높은 시청률의 흥행 성공요소가 되는 것같습니다. 극안에서 공소시효 때문에 오래전의 유괴사건의 범인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마지막날 범인의 자백을 받지 못해 죄값을 묻지 못하는 법 때문에 아파하는 유가족들을 보니 과연 이 공소시효라는 법은 누구를 위한 법인가 다시 생각해 보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극 중에서 차수연(김혜수), 박해영(이재훈)은 미해결 사건의 담당 팀을 꾸려 새롭게 시작하며, 경기도 남부(화성연쇄 .. 2016.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