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하와이1 안녕~ 22년 크리스마스 From Hawaii 22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1년동안 훌쩍 자라났고, 저도 1년더 늙었겠지요. Hawaii에서 맞이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이제 익숙합니다. 한 해 동안 많이 바빠져서, 블로그에 신경을 못썼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모든 순간 순간 셀폰에 많이 저장을 해 놓았는데.. 항상 저장만 해 놓고 꺼내 볼 시간이 없습니다. 그것이 우리네 인생의 함정입니다. 맡겨진 일을 성실히 하다 보면.. 아이들을 신경쓸 여력이 없고.. 아빠는 그저_ 엄마보다 좀 떨어져 있는.. 그 언저리 어딘가에 있는 사람으로 느껴질까 걱정입니다. 제가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나 자라있는데, 최선은 다하는데 최선이 닿지 않는 그런느낌. 그렇게 아이들과 하와에서 6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합니다. 그래도 잘 자라고 있는 것을 보면 고맙.. 2022.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