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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선셋비치2

영적인 품위를 포기하지 않는 삶 “영적인 품위를 포기하지 않는 삶” (전체 보기로 끝까지 읽어주셔요) 제가 매랠랜드에서 살 때 세탁소(픽업 스토어)에서 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가게에 오는 손님들 중에 기억나는 쉐인이라는 흑인이 있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는 살고 있던 집도 불명확했고, 또 셀폰도 없었습니다. 그는 사실 홈리스와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자신의 청바지는 꼭 세탁소에서 깨끗이 세탁하여 입곤 했습니다. 집도 없고, 돈도없고, 아무것도 없으면서 자신이 입는 청바지는 꼭 정해진 날, 세탁을 맡겨 반듯하게 다려 입는 것이 제 눈에는 재미있게 보였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 번씩 가게에 들러서 일하고 있는 저를 친구삼아 항상 귀찮을 만큼 말을 걸고 한참을 머물다가는 친구였습니다. 그는 하루에 한.. 2021. 4. 13.
Sunset Beach 에서 석양 감상하기.. 이제 하와이에 온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일요일 저녁 일을 마치고..아내와 아이들을 대리고 해질녘 Sunset 을 보고 싶어서 달려 간 곳이하와이에서 나름 유명한선셋비치 입니다. 선셋 비치를 가려 위쪽(북쪽으로 올라가면)빼놓을 수 없는 것이 새우와.. 그리고 쉐이브 아이스이지요. 이렇게 생긴 레인보우 쉐이브 아이스 크림 입니다. 얼음을 갈아서 위에 색소를 뿌려준다움..믿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줍니다. 이것이 나름 명물이어서 45분을 기다려서 먹었네요.가격은 작은 사이즈가 $3불 부터시작하고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거나..모찌 토핑 등을 주문하면 약 1불씩 추가가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선셋 비치 도착입니다. 벌써 사람들이 지는 해를 보기 위해서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합니다.저희도 7시에 해가 진다고 정보에.. 2018.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