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봄1 2015 봄의 시작 미국 생활은 이사의 연속입니다. 지난 6년의 미국생활 동안 총 4번의 이사를 했네요. 이젠 짐을 줄이는 방법과 새집 세팅에 꽤 능숙해 지는 듯합니다. 또한 이사가 필요없는 내 집이 있었음 하는 마음이 듭니다. 너무 큰 바램이겠죠. 또 다른 변화는 지난 3년 9개월동안 사역했던 교회를 사임하고 새로운 사역지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이민교회 Youth 2세들과 1.5세들을 섬기면서 많이 배웠고 저에게는 늘 새로운 도전이었었습니다. 그 헤어짐의 끝에서 아이들이 제게 준 메세지와 편지는 감동과 동시에 아쉬움도 남게 합니다. 이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15년의 봄비가 내립니다. 앞으로 이땅에 얼마나 더 머물게 될지는 모르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서 또 다시 시작해 보려합니다. 새로운.. 2015.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