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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진리

(고린도후서 5:14-15)"내가 산다는 것은"

by souljm 2013. 1. 14.

(고후 5:14-15)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 도다 우리가 생각건데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


한번 뿐인 인생 생각해 보면 누리고 싶은 것도 많고 이루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삼십대가 넘어 가면서 가정이 생기고 사회에서의 역할이 생기니 더욱더 자신의 성공과 자녀들의 안정적인 삶을 고민하게 됩니다.


인생의 목적을 놓고 많은 사람들이 각자 다른 의미를 좆아 갑니다.

그것은 어떤 사람은 자아실현이 될 수도 있고, 사회에서의 성공, 명예, 돈, 또한 행복을 인생안의 최고의 가치로 놓고는 합니다.


오늘 바울은 다시한번 우리 삶이 어떤 방향과 목적이 되어야 하는 지 명확하게 짚어 줍니다.


우리는 이미 죽은 목숨이 이었다가 다시 그리스도로 하여금 살아났습니다. 이것은 단순하지만  엄청난 진리 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다시 그분께 돌려 드려야 한다는 말이지요.(갈 2:20)


누군가에게 한번 받은 은혜는 꼭 값아야 하는게 사람의 도리 입니다.

영화에 나오는 것 처럼 내가 죽어가는 상황에서 구원의 손길로 나를 살려준다면 아마 평생동안 감사하며 지낼 것입니다. 또한 그 은혜를 어떻게든 갚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존파이퍼가 <최고의 하나님을 만나라>에서 언급한 것 처럼 두가지 질문에 명확히 대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세례를 받으며 성도들과 하나님앞에 크게 대답하는 것 과 동일합니다.


먼저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죽으셨음과 내가 그 안에서 죽었다는 것을 확실히 믿는가?

그 분의 사랑의 능력 안에서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기꺼히 죽을 준비가 되어 있는까?

이 두가지 질문에 명확하게 "예"라고 대답한다면 그렇게 사는 것이 진정 크리스천 입니다.


우리 인생의 그 어떠한 목적도 이 삶의 완전한 목적앞에 우선시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루고 싶고 누리고 싶은 것을 위해 달려가지 않고

그리스도께 나의 삶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서 사는 삶..


우리 크리스찬은 이미 우리 인생의 답을 알고 사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