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장 16-17>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Heirs of God"
나에겐 부모님이 넉넉한 유사을 물려줄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만약 그랬다면 지금보다 미래에 대한 재정적인 걱정을 덜 하겠지만, 아쉽게도 부한 자녀로 태어나지 못하였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나에게 주신 가장 위대한 유산은 그리스도를 알게하는 믿음의 유산이다. 상속자라는 것은 부모로 부터 재산이든, 믿음이든, 무엇인가를 상속 받은 자를 의미한다.
오늘 바울은 8장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이면 그의 상속자라고 말했다. 그 자녀인 것을 증명하는 것은 성령이 우리의 영과 더불어 함께 하는 것이 그 증거라고 했다. 그 부모로 부터 어떤 재산을 상속 받았다고 생각하면, 그 상속증서가 있어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면 성령께서 우리가 자녀인것을 증명한다.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자녀로 또한 상속자로서 우리가 누려야할 것이 너무 많은데, 바울은 그중에서 "고난"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고난을 상속받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하나님과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고난을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속으로 주셨을까?
이왕 하나님의 자녀들은 상속으로 부나, 권세, 등을 주셨으면 정말 좋았을 건데 말이다.
고난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길이다. 하지만 그냥 우리 삶에서 받고 맞딱뜨려지는 고난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고난을 받아야 함을 말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고난을 받기를 두려워 하지 말자.
그것은 이미 하나님이 우리게 상속으로 주신 것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자녀이면 따라와야하는 것이다.
오히려 고난이 없는 인생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지 않는 다고 봐도 무리는 아닐듯 싶다.
하나님의 상속자.
그 상속은 고난이다. 그것이 하나님과 함께 영광에 이르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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