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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장비들요..^^

맥북 프로 13" 구입.

by souljm 2013. 3. 12.

형이 써보라고 주었던 맥북 에어 11"인치를 다시 떠나보내고,

형이 보내준 $1000불 가량의 재정을 가지고

어떤 랩탑을 써야 할 지 고민..고민 하다..

드디어 구매하게된 Macbook Pro 입니다.


저렴한,, 소위 유행하고 있는 레노버, 상섬 울트라 북을 많이도 뒤적 거려 보았지만..

두달 가량 맥북을 써본 나로써는 결국에 눈은 주제도 모르게 저리로 돌아가더군요.





그렇지만 맥북을 꼭 써보고 싶었던 이유는 OS 라는 세로운 환경에 도전해 보고 싶어서 이고

음악프로그램에 대한 구동력 때문이었습니다. 대학 때 처럼 음악작업을 다시 시작하려는 이유도..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제품들과 구별 되는 맥북 많의 디자인 때문이죠.

사실 맥북을 구매하는 많은 사람은 단순히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죠.

모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심리는 아마도 단순히 "자기만족" 이지 않을 까 싶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망설였던 부분은 역시 윈도우만 써오던 내게 OS X프로그램을 잘 쓸 수 있을 지 의문이었고

당연히 가격이었습니다.

같은 스팩을 가진 다른 회사 제품들은 이보다 가격이 크게는 $300 정도 저렴하니 까요.

사실 $1200 불이면, Intel core i7 에 8GB Ram 128GB SSD 가 가능 하니까요.

하지만 아시다 시피 제가 구매한 제품은 그냥 인텔 i5에 4GB Ram 의 베이스 라인입니다.

맥북프로는 에어와 달리 스스로 업그레이드가 가능 하니 이쯤에서 구매해도 나중에 스팩을 더하면 되니 상관은 

없는것 같습니다.



맥북 에어와 프로 둘 사이에서 고민했습니다. 이유는 가격대가 비슷하지만 두 제품의 장단점 때문이었죠.

에어는 아시는 듯이 얇아서 이동성이 좋고, 프로는 성능이 더 월등하니까요. 하지만 에어는 앞에서 언급한 것 처럼

한번 사양을 결정해서 사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는 것과 같이 맥북 프로 13"는 두께가 조금 나가죠.

12년 형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두께가 얇아졌고 화소도 높아져서 OS 안에서 한글의 깨어짐도 개선되었다고 했지만

가격이...후덜덜..





암튼..

이제 입문했으니

잘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이용기는 차차 정리하며 포스팅 하려구요..



그리고 매번 컴퓨터를 사용하라고 제공해 주는 형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실 형의 재정 도움없이는 전 맥북같은 제품을 써 볼 엄두도 못내겠죠..

고마워 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