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위한 매직 마우스를 구매하려고 고민하였지만..
가격의 압박...
$69.00..
도데체 맥회사의 악세서리는 이해 할 수 없을 정도로 거품이 심하다..
나는 맥북을 쓰지만
그렇게 맥에 관한 매니아라고 자칭할 순 없다.
내가 저 돈을 지불하고 매직 마우스를 써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았을 때..
디자인, 그리고 맥북을 쓰기 때문에 왠지 그냥 맞춰 써야할 셋트로서의 끌림..
뭐 이런 이유가 전부다.
하지만 오늘 마이크로 센터에 가서 둘러본 결과..
많은 회사들이 블르투스 마우스를 디자인 하여 이제는 다양하게 선택의 폭이 넓어 졌음을 느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블루트스 매직마우스
Rocksoul 이다.
머.. 가격면에서는 우선 압도적으로 저렴하다.
$25.00..
맥 매직마우스 하나 가격이면 왠만한 블루투스 마우스 3개을 살 수 있다.
물론 맥 메니아 들에게는 이런 듣보잡을 매직마우스와 어떻게 비교할 수 있느냐에 대한 의견이 많겠으나..
이 락소울도 디자인이나 기능 면에서 잘 빠졌다고 할 수 있다.
스팩은 밑의 사진을 첨부하시고...
그냥 오늘 하루 써본 결과
디자인,,성능... 대 만족이다.ㅋㅋ
설정을 가장 느리게 해 놓아도
센서의 반응이 상당히 빨라서 적응되려면 조금 걸리겠지만..
이것도 아무래도 유선 마우스를 오래써온 나로서 그냥 적응되지 않아서 일것이다.
굳이 단점을 뽑으라면..그립감이 개인적으로 옆의 날카롭게 디자인되어서 엄지 손가락에서 느낌이 좀 걸린다..
무어라 설명하기 어렵다.
맥 매직 마우스는 베터리를 그냥 20일 만에 빨아 먹는다고 주변에서 난리 인데..
한번 써야봐야 알겠다.
그치만 이 가격에 이 디자인이면
이 Rocksoul 제품은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도 보여진다.
결국 맥 메니아들은 아무리 다른 제품의 기능과 가격을 내세워도 결국엔 어떤 이유가 됬던지..
거품의 매직마우스를 선택하지만..^^
우선은
나로서 좋은 선택이라고 여겨진다..
맥 매직마우스를 구매하기 전에 단순히 가격면에서 헷갈려하고 망설이고 있다면
rocksoul 이란 제품도 하나의 좋은 대안이지 아닐 까 싶다.
근데 한국에서도 이 제품이 들어가 있나?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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