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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장비들요..^^

버켄스탁 보스턴 구입

by souljm 2015. 5. 6.

여름마다 슬피퍼를 신고 다니는 것에서 좀 벗어나서

이제는 좀 오래동안 두고 두고 편하게 양말 없이 신고다닐 여름 신발을 찿았습니다.

 고민 끝에 학창시절에 신었었던

버켄스탁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주로 백인들이 즐겨 신는 센들 컴패니 이기도 하지요.


사실 버켄 스탁은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독일 브랜드 입니다.


온라인 쇼핑을 즐겨하는 편이 아니라

바로 신어보고 결정하고픈 마음에 제가 살고 있는 맬릴랜드와 볼티모어 주변에 매장을 검색하고

알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버켄스탁매장이 따로 없었습니다. 

있어도 신발가게 안에 몇종류의 버켄스탁 만을 취급하는 샵들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제가 원하는 보스턴 모델이 없어서


아마존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합니다.


가격은 $140.00 입니다. 배송료는 7불...


주문한지 일주일 만에 도착해서 포장을 뜯으니..





사이즈는 한국 270이고 유럽 42로 했습니다. 

제가 한국사이즈 275를 신고 미국에서는 신발 종류에 따라 9.5, 그리고 10을 신기 때문에

가장 고민이 되었던 것은 이 보스턴 사이즈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였습니다.

많은 버켄스탁 구매 후기를 살펴보고 수소문한 끝에 이 보스턴은 조금 크게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럽 42로 주문하였습니다.


도착해서 신어보니 예상대로 생각보다 조금 크게 나와서 딱 맞았습니다.





버켄 스탁의 종류는 보이는 것 같이

도시 이름을 따서 종류별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든 한국이든  아마도 Roma를 많이 선호하고 신고 다니는듯 합니다.








그런데 저처럼 평발인 사람은 신발이 편해지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이유는 가운데가 불룩 튀어나와서... 며칠 신었는데도.. 불편하네요.


암튼...

여름에서 가을까지 신을 수 있는 좋은 아이템 버켄스탁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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