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25 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하지 아니하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들을지어다 내 길이 어찌 공평하지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하지 아니한 것이 아니냐"
어느세 그 길었던 겨울이 가고 봄이 찿아왔습니다.
집앞에 잔디밭에 들초 하나가 피어 올랐네요.
매릴랜드는 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번주 까지 추워서 겨울점퍼를 입고 다녔는데, 이제는 티셔츠 하나
걸쳐도 춥지않은 날씨가 왔습니다.
이 봄에 따뜻한 테라스에 앉아 에스겔서를 계속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묵상 본문말씀은 여호와께서 당신의 공평하심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려주시는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서 지속해서 하나님과 동떨어진 악행들에 대해서 떠나실 것을
촉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의시고 악인마저도 그 행함에서 돌이키길 원하신다는 23절 말씀에서
얼마나 오래참으심으로 우리를 기다리는 지를 묵상해 봅니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25절을 통해서 볼 수 있듯이 하나님 스스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는 공평하다고 변론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나는 공평한데, 오히려 너희의 길이 공평하지 않다"
이 말은..
개인적 해석으로는 하나님께서 지속해서 너희를 향하여 오래참으시고 하나님이 싫어 하시는 일가운데서
돌이키시길 원하시는데, 언제까지 너희가 그렇게 머물러 있을 거냐에 대한 반문으로 생각되었습니다.
하반절에 악행을 계속해서 저지르며 돌아서지 아니하면 어떤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지를 또한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오래참으심과 인내 하심에서도도 공의로우시고 자비하신 분이심을 기억해 봅니다.
그래서 돌이키지 않으시는 우리를 향하여서
너희의 길이 오히려 공평하지 않다고 외치고 계십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겨울은 참으로 길었습니다.
심적으로 부담스럽고 힘든 겨울을 버텨내니
따스한 햇살과 아름다운 꼿의 봄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 계절안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다시 묵상해 봅니다.
하나님의 공평하심은
오늘우리에게 동일하게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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