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아 22:21)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마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은 네 습관이라"
오늘 본문은 여호와김에 대하여 예레미아 선지자를 통하여 여호와를 섬기도록 독려하는 메세지 입니다. 습관에 대해서 강조하는 것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특별히 이번 가을학기 M.Div 수업에서 영적리더쉽(Spiritual Leadership)에 대해서 배울때 습관은 개인에 문제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와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이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좋은 습관은 좋은 태도를 낳고 좋은 태도는 리더쉽에 가속을 붙게 합니다. 따라서 좋은 습관으로 부터 출발하는 우리 삶의 태도가 얼마나 훌륭한 영적인 리더가 되느냐를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 22장 본문에 전체적으로 등장하는 여호와 김은 요시아의 아들 유다의 왕입니다. 사실 여호와 께서는 그를 유다의 통치권을 주셨지만 그의 패역함으로 결국 여호와는 그를 질책하고 내 치기로 결정하십니다. 그러면서 18절에 예레미아는 그를 향하여 슬프다며 통곡을 하고, 결국 여호와를 청종하지 아니하는 너의 습관이 이 이 결과를 초래 한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모든 훈련의 기초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에는 사실 다른것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키라 말씀하신 율법의 행위들, 그리고 우리 마음의 동기들 모두 습관으로 길들여저 있어야 그 습관이 정말 깊은 그리고 돈독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형성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습관을 바라보실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형성이 되어 있는지 점검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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