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한국사람들에게도 관심이 많은 구단인데요..
그동안 야구장을 잘 찿지 않다가 ㅜㅜ, 김현수 선수 때문에 요즘 자주 가고는 합니다.
김현수 선수가 구단에서 언론플레이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요즘 자주 나와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어서
주말에 다시 응원하기 위새서 오리올스 홈구장 캠든야드를 찿았습니다.
템파베이와 더블헤드로 하루에 두경기를 하는 날이었는데,
김현수 선수가 첫번째 경기에 2번타자로 나와서 멀리서나마 응원하기 위해서 찿았습니다.
데드존이라고 하는데 $15불 정도 합니다.
떨어지면 죽을거 같은 3층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볼티모어 구장은 미국에서도 몇번째로 꼽히는 아름다운 전통있는 구장입니다.
오후의 뜨거운 햇살이라서 경기장을 찿은 사람들은 저녁 게임보다는 좀 적었습니다.
저 멀리 타석에 들어선 선수가 콩처럼 보이지만 김현수 선수이네요.
이날 김현수 선수는 5타석에 2볼넷 출루하고 2루타 안타에 2삼진을 기록했습니다.
김현수 선수가 요즘 출루율도 좋고, 이제 월터 감독의 신뢰를 얻어가면서 자주 모습을 보여서 참 좋습니다.
3층의 휴개소이면서 밖에서도 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중계를 들으며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볼티모어에서 온 김현수 선수가 좀더 분발을 하면서 잘 해 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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