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카이비치1 필박스 하이킹 마치고 아내와 라니카이 비치에서 지난 번에 못 다한 필박스 하이킹을 드디어 등반했습니다.3주 만에 날씨를 책업하고..다시 쉬는 월요일 오전 8시 정도에 필박스 카일루아 쪽을 향해 달려 왔습니다.제가 있는 곳에서 약 30분 정도 걸리는 지역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처음에는 이렇게 가파르고,비가 오면 흙이 미끄러워져서위험하기 까지 합니다. 노인분들이나 무릎이 약한 분들은경사가 높아서 적절하지 않은 코스 입니다. 가파른 경사를 20분 정도 오르면,이제 한눈에 왼쪽으로 바다가 보입니다.언덕을 따라서 길을 쫓아 가다보면..우리의 목적지인 두개의 벙커가 나옵니다. 좁다란 길을 따라 사람들이 올라갑니다.내려오는 사람들을 만나면기다렸다가 올라가야 할 정도로길이 좁고 가파릅니다. 땀이 흐르니 잡념도 사라지고 내 육체에게만오롯이 정신이 집중 됩니다. 첫번.. 2019.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