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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릴랜드 폭설2

동부에 폭설이 내리다 지난 1월 셋째주에는 미국 동부에 폭설이 또 내렸습니다. 5년전과 비슷한 양의 폭설이었는데요.. 2일연속 내리더니.. 드디어 차를 거의 다 덮어 버릴 만큼의 양이 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학교는 1주일간 취소되었고, 동부의 사람들이 집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사실 눈이 온다는 예보가 나고 나서는 마트의 생필품들이 거의 소진되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조금 유난을 떠는 것도 있죠 ^^ 길 뿐만이 아니라 제 가족이 모는 차 2대 까지 모두 덮힌 상황입니다. 드디어 3일만에 눈이 그치고 햇빛이 들었습니다. 아내와 저는 우선 작은차부터 구출 작업에 들어갑니다. 삽이 없어서 옆 한국 집에서 빌려서 하고,거의 2시간 동안 눈을 치운다기 보다는 발굴을 하였네요. 차 옆을 파니.. 눈이 쌓이는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저희.. 2016. 2. 1.
매릴랜드에 온 50년 만의 폭설 (2010-Feb) Can you believe this huge snow?최다윗2010-02-07 03:40:13주소복사 워싱턴 DC와 볼티모어.. 동부지방에 90년 만에 폭설이 내렸다.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믿을 수 없는 양의 눈..집앞에 허리까지 눈이 쌓여 문도 열수 조차 없는 상황이었다.이미 거의 모든 학교가 당분간 문을 닫았고,당국에서는 재난 경보가 내려졌다. 내 차 위에 덮힌 눈을 치우기 위해서 조금 멀리 있는 차로 가보려고 노력하였지만.. 허리까지 차오르는 눈으로 쉽게 걸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헐.. 미국 사람들은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릴때 면 그냥 다 집에 가족들과 머문다. ^^ 집앞의 모든 차가 눈에 잠겨서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문을 열어 조금 걸을 수 있을만큼 길을 내었다.동굴을 파서 아레로 .. 201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