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시대1 변호인 다시 송강호를 만나다..두번이나 다시 봤다. 한 사람의 가치관이 부조리와 사회에 의해서 바뀐다고 할 수도 있고..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한 남자의 사상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으리라. 어디 권력과 기득권에 의해 무참히 짓밟힌 당시 서민들의 삶을..21세기 민주화 시대에 사는 내가.. 이해할 수 있으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불과 30년 전에 대한민국 땅에 벌어지고 있었다. 송강호는 영화에서 어떤 옷을 입어도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 내는 최고의 능력이 있음을이 영화 변호인에서도 보여준다. 하나의 목적과.. 정의.. 그리고 자신의 가치를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리고 목숨을 걸 수 있는가?변호인을 보며 스스로에게 가장 많이 던졌던 질문이다. 2014.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