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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2

22년 여름이 흘러가다 22년 7월이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바쁘게 되어서 소홀히 했던 블로그에 일상을 남겨보려합니다. 하와이에 온지 벌써 5년이 지나갑니다. 이번 여름, 우선 3박 4일의 휴가를 받았습니다. 하와이에서 살면서 하와이 바다를 즐길 기회가 적다는 것이 인생의 함정입니다. 에어비엔비의 도움을 받아, 와이키키 근처 호텔을 3일 예약합니다. 두 번째 방문인, Waikik Banyan이라는 곳인데, 가격도 좋고, 편의 시설, 바로 와이키키 바닷가가 가까워서 괜찮은 곳입니다. 저희 가정의 호놀룰루 아지트가 되는 듯 합니다. 4학년 6학년이 되는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나올줄을 모릅니다. 지난 10월 휴가에는 논문 심사가 코앞이어서 여유를 못 누렸는데, 이번에는 수영장에서 아이들을 지켜주며 저도 나름 여유를 가져 보았습니다. .. 2022. 7. 30.
가볍게 와이키키에서 오전 즐기기 아무리 바빠도 쉬는 월요일 오전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노력합니다.가까운 와이키키에 차를 몰고 25분 정도 호놀룰루로 이동합니다. 동물원에 파킹을 하고 (한시간 $1불)..5분 정도 걸으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잔잔한 물가가 나옵니다.북쪽으로 올라가면 호텔들 앞에 해변은 파도가 커서..서핑하는 사람들이 많고저희는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파도를 막아놓은 곳에서 보통 시간을 보냅니다. 나무 밑 잔디에 자리를 펴고 그늘 밑에 ^^.직업상.. 얼굴이 까메지거나 하면 안되기 때문에..ㅠㅠ사실, 관광객들이나 서양사람들은 한국 사람 처럼 비치에 가서 그늘을 찾는 경우가 없기는 합니다. 물도 잔잔하고.. 월요일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나왔네요..날씨도 좋았고..11월 인데도 오전 10시반 정도인데 무척이나 뜨겁습니.. 2017.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