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하와이 여름이 그렇게 흘러 가고 있습니다.
하와이도 많이 덥습니다.
하지만 습기가 없어서 한국 만큼 체감 더위는 덜 한 듯 합니다.
오랜 만에 와이키키에 들러서 바라보는
쉐라톤 호텔 앞의 바다입니다.
마음까지 시원해 지네요..
하와이는 무지개를 하루에도 몇번 씩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짧은 비 뒤에 맑게 햇살이 비치는 경우가 많아 그런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혹은 미 동부 본토에서는 이렇게 큰 무지개를 본 적이 없습니다.
이제 이렇게 또렸하고 큰 무지개도 자주 보니 감흥이 적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
아이들 방학을 맞아서 몇 주 동부에 다녀오고..
엄마는 아이들과 함께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엄마에게는 방학이 너무 긴 듯 합니다.
그래도 감사하게 두 녀석은
투닥 거리며 사이좋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도 서른 아홉살 동갑내기의 2019년 여름에 하와이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 즐겁고 행복한 2019년 여름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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