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머니와 단 둘이 떠났던 버지니아 Ruray Cavern 과,
Shenandoah National Park, Skyline 여행입니다
일단 루레이 동굴은 미국 전역에서도 유명합니다.
일단 루레이 동굴은 미국 전역에서도 유명합니다.
손꼽히는 큰 동굴중 하나로 그 규모나 신비로움이 입이 벌어지는 수준이지요.
제가 살고 있는 볼티모어 Parkville에서 버지니아에 위치하고 있는 루레이 동굴 까지는 가깝지는 않은 거리 입니다.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는 먼 거리 이지요.
두시간 40분의 긴 운전 끝에 유레이 동굴 주차장과 Visitor Center에 도착 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4.00 불로 싼편은 아닙니다. 주에서 운영하는 관람인데도 입장료가 개인적으로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씁니다. 10불씩이면 딱 좋을 텐데 말이죠.
암튼 입구에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가이드를 위해서 약 20~30 명씩 한 그룹이 될때 같이 입장하게 됩니다.
입구에 들어가면서 부터 밑으로 내려가면서 동굴 탐험이 시작됩니다. 제가 생각했던 거 보다 무지 넓더군요.
Formation들이 흘러 내려서 이와 같은 형태를 지니고 있는데요, 사진으로는 조금 징그러울 수 있지만, 막상 들어가서 보니 신비롭더군요.
유레이 동굴을 탐험을 마치고 근처 약 8마일 정도 떨어져 있는 Shenandoah National Park에 들렀습니다. 버지니아에서 가장 View, 가 좋다는 Skyline Drive 를 운전하면서 내려왔는데요. 경치가 아주 좋더군요.
사실 가을에 오면 더 장관일거 같다는 생각을하였습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탁 트인 하늘 아래로 푸른 나무들이 여름의 싱그러움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사진에 담아가시려는 듯,, 셀폰으로 계속 셔터를 누르시더라고요. ^^
어머니와 여행을 하고 운전을 하면서 Skyline Drive에서 곡이 떠올라 끄젹여 봤습니다.
" 기억을 따라 걷는 길"
기억을 따라 가다보면 알게 되는 수많은 사실들..
아쉽고 후회도 남지만 쉽지 않은 나의 길 이었음을..
부끄러웠던 숨기고 싶은 말하지 못할일 너무 많지만
배울수 있었던 단 한가지 그게 나라는 사람의 모습.
다 설명하려 하지 않아도 그는 다 알고 있겠지만,
여전히 희미한 내 길위에서 나는 또 한번 스스로 물어본다.
무엇을 찿아왔는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묻고싶고 알고싶은것 투성이인 내 삶 위에서..
누구를 위해 왔는지 자신을 속여 위선으로 오진 않았는지
돌아보면 서서히 보이는 거울이 되는 나의 길 위에서..
기억을 따라 가다보면 알게 되는 수많은 사실들..
아쉽고 후회도 남지만 쉽지 않은 나의 길 이었음을..
부끄러웠던 숨기고 싶은 말하지 못할일 너무 많지만
배울수 있었던 단 한가지 그게 나라는 사람의 모습.
다 설명하려 하지 않아도 그는 다 알고 있겠지만,
여전히 희미한 내 길위에서 나는 또 한번 스스로 물어본다.
무엇을 찿아왔는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묻고싶고 알고싶은것 투성이인 내 삶 위에서..
누구를 위해 왔는지 자신을 속여 위선으로 오진 않았는지
돌아보면 서서히 보이는 거울이 되는 나의 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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