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히말라야1 미국에서 히말라야 관람평 아내와 새해 첫 데이트겸, 보고싶었던 히말라야를 보고왔다. 아이들을 누나에게 맡기고 화요일 저녁 30분을 운전해서 다녀왔다.화요일 저녁은 정기적으로 한국영화를 상영해주는 아룬데일 몰의 시네마크가 6$을 할인해 주기 때문에아내와 $12.99의 싼 가격에 볼 수 있었다. 한국에서 홍보가 되면서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중의 하나였다. 자연관련 휴면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고그 영화가 한국영화로 만들어져서 더욱더 기대가 되어아내에게 졸라서 다녀왔는데.. 황정민의 연기는 논할 필요가 없을 만큼 안정적이고인간미 넘치는 그의 디테일은 우리나라 배우중에서 가히 손에 꼽힐 만큼 탑이라고 생각한다. 극중 엄홍길 대장의 역할을 맡았는데무택이를 구출하러 가기까지의 심리 변화와 등반 팀의 리더로서의한 평생의 산쟁이 삶을 잘 그렸다고.. 2016.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