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에 처음 미국에 와서 파파존스 피자를 시켜서 한입 베어 물었을때는
와 어떻게 이토록 짠 피자를 먹을 수있을까 깜짝 놀랐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왠만한 미국의 피자를 시켜 먹으면
짜다는 느낌이 안들정도니
미국피자에 어느정도 입맛이 길들여진것 같습니다.
미국은 피자가 서민음식(?)이라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치즈피자 Large 하나를 $10불 정도면 토핑 없이 시켜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저희 가족이 자주 시켜 먹는 동네 마리아스 피자의 Delux 큰 사이즈 입니다.
델럭스 피자는 토핑이 모두 들어간 것으로 $20불 정도 입니다.
저희가 동네에 있는 마리아피자를 자주 먹는 이유는
1불을 추가하면 치즈피자를 한판 더 주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토핑이 모두 들어간 것을 먹지 않는
아이들에겐 치즈피자가 좋으니까요.
1불만 추가하면 21불에 라지피자 두판을 먹는 셈입니다.
텍스와 팁을 포함한 23불정도의 가격에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미국 피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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