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3장에서 아브라함과 롯이 서로 부유하여 벧엘에 이르렀을 때 그의 수하들과 사람들이 서로 다툼이 일어난다. 이러하여 아브람은 롯과 서로 분리 될 것은 제안한다. 그때 성경에서 우리가 아브람이 했던 유명한 명언 같은 대사가 나온다.
"9 Is not the whole land before you? Please separate from me; if to the left, then I will go the right; or if to the right, then I will go to the left."
이렇게 하여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머물게 되고 롯은 요단쪽으로 거주하게 된다. 아브람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 해야 하는 것일까? 그를 향한 배려의 마음이었을까? 아니면 모든 넓은 땅이 자신들의 분깃이기 때문에 더 욕심 부릴 것이 없는 풍부한 마음에서 였을까..
"We are brother"
아브람과 롯은 한 가족이다. 가족끼리 서로 소유를 놓고 싸우는 것은 좋지 않음을 그는 이미 알고 있어서 롯에게 그가 원하는 것으로 양보하길 원했던 넓은 마음이었다.
꼭 소유재산을 가지고 싸우는 재벌가의 재산싸움을 나타내는 것만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이 본문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은 넓은 마음과 다툼을 멀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함을 느낀다. 사실 욕심은 끝이 없어서 이미 아브람이 많은 재산을 소유하게 되었더라도 더 욕심을 부렸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브람은 그러지 않았다.
그런 결과로 하나님은 14절에 그에게 복을 내리고 그의 자손의 수를 먼지와 같이 넘치게 축복해주 실 것에 대한 모든 복을 내리셨다.
하나님의 사람은 복을 받는다.
그 복이 현대 자본사회에서 물질적인 축복이 복으로 개념화 되어 있지만, 사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의 개념은 물질을 넘어선 더 귀한 것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자녀, 그리고 건강, 또한 그 이름이 창대케 되는 것 등..
믿음으로 순종하여 하나님이 나에게 주실 복을 꼭 누리는 삶이 되어야 하겠다.
사람들과 어떤 것을 놓고 서로 더 가지려고 노력할 때는,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리라 " 이 마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하나님과의 동행 함에서는 "하나님께서 좌하시면 내가 역시 좌로.. 우하시면 나 역시 우하는.. 그런 태도가 필요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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