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Mayer
그의 이름을 들어본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그에 대해서 아는 것 하나 없었고
늘 알엔비 음악에 나의 십대와 20대가 빠져 있었기 때문에
밴드 음악을 하는 이들의 음악을 즐겨 듣지는 않았었다.
이제 나이가 30이 넘어가다 보니
어쿠스틱한 기타와 보컬을 가지고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아티스트 들의 음악이 더 좋아지고
이제 한명씩 한명씩 그 싱어송 라이터(Singer Song Writer)들의 음악을 찿아 듣고 있다.
그러다
말로만 듣던 그의 음악을 듣다 보니
왜 존 메이어가 천재라는 말을 듣는지 실감 할 거 같다.
많이 비교들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Jason Mraz 보다는
John Mayer 가 더 좋다...
풀밴드를 동원해서 하는 콘서트의 노래들과 그의 기타 실력도 멋지지만,
기타 한대로만 어쿠스틱하게 노래를 부를 때는 그의 우수에 젖은 눈빛과
굵으면서도 안정적인 보이스가 귀에 꽃힌다.
부럽다..
이런 음악.. 그리고 그런 열정과 천재적 기질에.. 하하..
차차 그의 음반을 하나씩 소개해 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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