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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STORY436

칸아카데미 머리는 이렇게 쓰라고 있는것이고..교육은 다시 이렇게 재 활용 되라고 배우는게 아닐까? 우연히 알게된 인터넷 교육사이트 Khan Academy 라는 사이트이다. 조카에게 수학을 알려주기 위해서 유투브에 10분 가량의 수학풀이동영상을 올렸는데많은 사람들이 와서 그 영상을 시청하고 도움을 얻은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그냥 자기 만족에 그치지 아니하고 아이디어를 발휘해서 교육동영상을 업로드 하여 쉽게 배울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었다. 미국 켈리포니아에서는 이미 여러 학교가 이 시스템을 도입했는데아주 성공적으로 학생들이 학습효과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얼굴을 보지 않고 강의 하는 인터넷 강의 정도가 아니라영상을 시청하는 아이들의 데이터를 전문화 된 연구진들이 수집하여 관리하고 학습을 도와준다. 새롭게 시작되는.. 2013. 12. 18.
소울이와 Happy Saturday 평범한 토요일 겨울 소울이와 함께 집에서.. +++++++++++++++++++++++++ An ordinary Saturday of winter with Nathan Soul.. Staying at home.....Good Good... 2013. 12. 14.
휘성 4집 휘성.. 나에게 휘성이란 가수는 의미가 있다.20대에 보컬을 알게 해주었고또 기쁨, 슬픔, 희망, 꿈도 꾸게 해 주었던 가수다. 모든 엘범의 노래를 소중히 여기지만.. 갠적으로 4집이 정말 명반이라고 생각한다. 1. 가을에내리는눈2. 일년이면3. 울보4. 하늘을걸어서5. Good Bye-Luv6. 하나둘셋넷7. 왜나만8. 날아가다9. Luv Shine10. 내가너를잊는다11. 가12. Morning13. Too hot14. 사랑한장15. 내사람16. 커다란..너무커다란17. With Me(MR) 그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곡은 10번 트렉에 " 내가 너를 잊는다" 라고 생각한다.얼마전 히든싱어의 휘성 바라기 모창 팬이었던 김진호 군도.. 위의 곡을 최고의 곡으로 뽑는다는걸 보면서그 친구도 정말.. 2013. 12. 11.
소원 영화를 보는 내내..내가 어른이고 이 사회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자책이 들었다.어른이 되어서 소중한 아이의 미래와 여자로서의 행복을 빼앗을 수 밖에 없는 세상을 주게 되어서너무 미안했다.소원이의 잘못이 아니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었다.화가 치밀었고..한 아이의 아빠로서.. 그 아이에게 왔을 고통과 그 피해 가족 부모님의 심정을 조금이나마이해 할 수 있었다. 이번 영화는 스토리 전개나 구성.. 그리고 출연진들의 연기는 둘째 치고라도..이 영화가 조두순 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데 더 충격이 있다. 우리나라의 아동 성폭행 처벌의 수위가 너무 낮은것은 사실이다.미국의 경우..사형이나 100년 그 이상으로 엄중히 다스려지는데.. 술을 먹고 심신미약의 혐의를 인정 받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12년이면 너무 약하고... 2013. 12. 9.
"I just want to take a rest at this very moment" It is snowing Sunday night... Sadly.. too many things to do... 페이퍼고 연구보고서고 뭐고.. 그냥 쉬고싶구나.. 2013. 12. 8.
정준일 "새겨울" 정준일이 이 겨울의 문턱에 돌아왔다.깊은..무거운..그리고 추운느낌의 노래.. 그런데.. 이 웅장한 느낌의 소리들이 "김동률"의 노래 느낌이 난다는 표현은정준일에게 좋은 칭찬일까... 조금더 많은 노래들을 듣고 싶었는데..한곡이어서 조금 아쉽기도 하다. 2013. 11. 28.
임창정 8집 추억돋는다.벌써 십수년도 지난 앨범인데겨울의 문턱에서 다시 찿아 듣는다. 개인적으로 6집과 8집이 주옥같은 발라드가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보컬로서의 가치가 인정되었던 명반이다. 2013. 11. 26.
관상 세상을 살아가는게 관상대로 이루어진다면..우리의 삶이 생긴거에 따라 정해지는 삶 이라면..참으로 속상한 일이 아닐수 없겠다.. 개인적으로 사극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꼭 챙겨 보고 싶었는데,한국 개봉관에 찿아 갈 수 없어서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며칠 전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다. 좋아라 하는 배우 송강호는 "설국 열차"에 이어 "관상" 까지..한해에 대박영화 2편을 달성을 했으니..정말 한국 최고의 배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누구의 연기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묘사와...섬세하고 김종서와, 수양대군의 대립 구도 속에 끼워넣어진 관상가 송강호라는 인물은..너무나 신선한 스토리 전개였다.거기에 조정석의 감칠맛 나는 조연이라고 표현하기 어색할 주연급의 연기력..그렇기 때문에 관객들을 매료 시키지 않았을까.. 2013. 11. 23.
내 삶의 서른 네번째 가을 내 삶의 서른네번째 가을을 이렇게 또 보내고 있습니다.일하는 곳의 사무실 창가 위로 따뜻한 가을햇살과 노란 나뭇잎들이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마음을 정리하고 또 정리해 봅니다. 가을이 오고 또 겨울이 오고..나는 점점 어떻게 변해가고 어디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 너무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다들 그냥 그렇게 사니까..그런데 마음 한구석에서는 그래서 사는게 아닌..내가 명확히 알고 가야 할 길을 가고 싶습니다. 이 낙옆이 다 떨어지고 또 새로운 계절이 오면..또 무언가를 깨닫고 좋은 경험을 하고..한번더 성숙하고 나이먹은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인생에 서른네번째 가을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3.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