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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STORY436

-묵상으로 만나는 하나님-(벧전 2:2)"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오늘 베드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아이로 비유하여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해야 만이 우리가 구원에 이르도록 잘 자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간난 아이인 동시에 유랑민 이었습니다.따라서 누군가의 지도와 먹을 젖이 꼭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두번째 아이는 이제 100일이 지나서 여전히 어머니의 젖이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또한 그 모유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먹지 않습니다.하지만 오히려 어머니로 부터 오는 그 모유의 힘이 그를 더 살찌게 하고질병으로 부터 면역력을 갖게 합니다.지금 다른 먹을 것을 먹는 다면 .. 2013. 4. 12.
<에스겔 19: 25> "주의 길 그 공평하심" "2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25 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하지 아니하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들을지어다 내 길이 어찌 공평하지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하지 아니한 것이 아니냐" 어느세 그 길었던 겨울이 가고 봄이 찿아왔습니다.집앞에 잔디밭에 들초 하나가 피어 올랐네요. 매릴랜드는 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번주 까지 추워서 겨울점퍼를 입고 다녔는데, 이제는 티셔츠 하나걸쳐도 춥지않은 날씨가 왔습니다. 이 봄에 따뜻한 테라스에 앉아 에스겔서를 계속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묵상 본문말씀은 여호와께서 당신의 공평하심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려주시는 말씀입니다.여호와께서는 에스겔.. 2013. 4. 9.
G. I. Joe 2 소문난 영화..하지만.. G.I. Joe 2 를 보고 왔습니다. 한국인으로써 미국에 살면서 한국 배우가 나온다는데 당연히 챙겨 봐줘야죠 ^^ 이병헌의 파트가 극 안에서 조금 많이 늘었다고 하여, 기대한만큼...정말 전편에서와는 달리 스톰 쇄도우의 비중이 많이 커지고확실히 이병헌이 캐릭터를 잡아가더 군요. 눈빛 연기와 대사들도 나름데로 잘 소화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대사가 많지 않고 액션으로 거의 모든 씬을 소화하였지만..미국사람들은 어쩌면 이병헌이라는 배우를 보고아시아나 저펜에서 온 액션배우라는 느낌을 받을 만큼캐릭터에 맞춰진 역할을 잘 감당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사실 이병헌이라는 배우는액션배우로 이해하기에는 그의 연기력이 너무나 출중한 배우 임은 인정합니다. 미국에서 2주전 부터 개봉하여 사실 조금 개봉관이 줄어들어 .. 2013. 4. 8.
(에스겔 17:22-24)" 높은 나무를 낮추시는 하나님" "주 여호와 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백향목 꼭대기에서 높은 가지를 꺽어다가 심으리라 내가 그 높은 새 가지 끝에서 연한 가지를 꺽어 높고 우뚝솓은 산에 심되 23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요 각종 새가 그 아래에 깃들이며 그 가지 그늘에 살리라 24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오늘 말씀은 여호와 께서 백향목 나무를 비유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서 새롭게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을 을 예언 하는 본문입니다. 백향목 나무는 구약성서에 자주 나오는 레바논의 나무입니다. 그 생명력과 기상이 아주 드 높.. 2013. 4. 7.
34번째 생일 버팔로 윙을 다녀오다. 한국나이 34번째 생일일 맞아,친척 조카와 아내..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 버팔로 윙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미국에 와서한국 양념 치킨 맛이 그립다면버팔로 윙 중에 Asian zing은 거의 한국의 맛과 흡사해서 입에 딱 맞습니다.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군요.50개 윙과 다리를 시키면 성인3명이 먹고도 남지요 ^^ 이런 먹는 사진은 잘 올리지 않지만그냥 소소한 미국 삶의 일상으로 올려 봅니다. 2013. 4. 5.
홍상수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 홍상수 감독 영화의 메니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오면 꼼꼼히 챙겨 보는 편입니다.2010 정도에 나온 영화"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늦게서야 챙겨 보았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작품은 모두 아시는 것 처럼 머랄까..상업영화들이 갖추고 있는 배우 캐스팅이나, 스케일이 큰 영화는 거의 없습니다. 보다 보면.. "뭐 이레" 이런 느낌이 들정도로 어의 없는 장면,그리고 처럼 찌질한 주인공의 내면 심리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작품이 대부분입니다. 주인공을 과장하지도감추지도 아니하고 있는 그대로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감독은 영화에서 말하고 싶은 부분을 전개하는게 홍감독 특유의 기법입니다. 이번 영화는역시 김태우가 적격이었던 느낌의 캐릭터 입니다.극 중에서 김태우는 영화감독의 신분으로 제천과, 제주에 .. 2013. 3. 30.
봄이 다시 물러나다 봄 이 왔다가 다시 물러 났습니다.3월 말인데매릴랜드에 이렇게 눈이 쌓였습니다. 이 사진은 새로 이사온 아파트 1층 발코니에서 보이는 저희집 앞 모습입니다. 마음이 따뜻하게 녹아 내렸다고 생각했는데이렇게 쉽게 겨울은 봄을 맞이 할 생각을 안하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이상기후 현상으로 지구가 몸이 정말 아픈가 봐요. 2013. 3. 26.
"공모자들" 임창정이 오랜만에 주연한 영화입니다.개인적으로 임창정 이란 배우를 참 좋아하는 데요,이 영화를 통해서 또 어떤 변신을 했을까..혹은 그동안 보여주던 말 많은..그리고 가벼운 케릭터를 연속해서 그릴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스릴러 답게 또 다른 내면의 연기 좀더 다른 케릭터를 잘 그렸더군요. (공모자들)이 영화는 소문데로꽤 잔인했습니다.소재..그리고 실재 살인장면과 장기밀매 장면의 묘사등실재라면 너무나 끔찍하고 잔인한 영화였습니다. 최다니엘의 극 중 반전 케릭터도 꽤 흥미진진했습니다. 임창정과 장기를 도려내는 그 일당들의 타겟이 바로 최다니엘의 극중 아내 입니다.작업은 중국으로 향하는 배에서 진행되는 데요최다니엘은 그 상황속에서 아내를 찾아서 다니지만결국 영화 후반부에서는이미 쭉 짜여진, .. 2013. 3. 24.
봄에 작곡을 다시 시작하다 기다리던 따뜻한 봄이 왔으니 곡을 써야죠.. 봄 을 느끼는 감성 조차 잃어버린 30대의 삶은 더 슬퍼지니까요. 쓰고보니 이 많은 가사에 멜로디를 붙이려면 많은 가지치기가 필요겠네요.. 2013.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