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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진리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라"(마태 7:6) 시리즈 3.

by souljm 2013. 8. 22.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거룩한 것을 하찮게 여기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생각하는 거룩함은 무엇인가?

잠잠히 주께 나아가 그분과 함께 머무는 것, 삶속에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나게 하는 것, 하나님을 하나님 답게 만드는 것, 하나님이 거룩하심을 삶을 통해 드러내는 것이다.


개에게 준다는 것은 거룩함을 하찮게 여기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향한 예수님의 따끔한 충고이다.

나에게 있어 '진주'는 무엇인가? 진주.. 값진것. 돼지 앞에 던지는 나의 진주.. 그것은 시간, 주님과 머무는 시간, 말씀연구 등 으로 설명되어 질 수도 있다.

반대로 값지지는 않지만 내가 진주 처럼여 여기는 것 들은 무엇인가?

인정 받는것.. 칭찬 받기위해 일하고 사는것...


예수님께서 우리의 잘못 구분된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게 되면 그냥 거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나를 상하게 한다고 하신다.
즉 잘못 여겨지는 진주도 또 이미 주 안에서 값진데 쉽게 버려지는 진주도 모두 나를 상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거룩하지 못하면 거룩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내가 상하게 되는 것이다.


"염려하라"의 말씀은 우리가 늘 삶속에서 진짜 진주를 쉽게 던져버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 늘 생각해야 함을 의미한다. 내가 생각하는 진주를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거룩한 진주로 바꾸어서 그냥 쉽게 던져 버리지 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