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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진리

"여전히 회개해야 할 이유" 마태(3:11-12) 시리즈 1.

by souljm 2013. 8. 15.

11"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지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나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였노라 그는 성령의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침례요한이 예수님을 소개하는 장면이다.

그가 그리스도 오심을 예비하고 겸손히 그리스도를 소개한다.


어릴적 어머니가 키를 들고 수확하신 콩을 흩으셨던 기억이 선명하다. 바람에 키를 흔들며 키를 채시면 신기하게 콩 알맹이는 안쪽으로 점점 들어가고 껍질은 흩날려서 바람을 타고 날아갔다. 우리 삶안에서도 우리는 계속 죄된 삶과 거룩한 삶을 가리기 위해서 계속 흔들어 진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안에 머물러 있다면 우리가 그 세상이라는 키 안에서 계속해서 바람에 흔들릴 지라도 알곡이 키 안으로 들어가듯 계속해서 하나님 곁으로 들어가고 우리의 죄된 껍대기의 삶은 그 흔들림 속에 바람에 날아갈 것이다.쭉정이로 남아 하나님의 심판앞에서 불에 태워지지 않는 하나님의 원형으로 남아야 한다.


우리 삶안에 여전히 우리는 죄가 남아있다. 그리스도 께서 우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고 단번에 십자가에 돌아 가셨을 지라도 우리는 육체가운데 머물러 있는 동안은 죄를 지을수 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에게 회개할 기회에는 분명히 우리를 정켤케 하기 위해 회개해야 한다. 우리가 침례한번으로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에 영원히 거할 값없는 은혜를 보장 받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죄인이어서 육체가운데 죄를 반복해서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깨닫는 것이 참 믿음이다. 회개할 기회가 있을 때 회개하며 우리를 성켤키 위해 계속해서 정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