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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진리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 (하박국 3:16-19)

by souljm 2013. 8. 10.

Meditation " Habakkuk 3:16-19


"Though the fig tree does not bud and there are no grapes on the vines, though the olive crop fails and the fields produce no food, though there are no sheep in the pen and no cattle in the stalls,18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be joyful in God my Savior. 19 Th sovereign Lord is my strength; he makes my feet like the feet of a deer,"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것은 어떤 이유가 있을 때만 하는 것은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게 기뻐한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으로 부터 무엇을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고 하박국 선지자는 이야기 합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모든 이유가 충족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앗수르의 멸망과 다가올 우리의 재난을 알면서도 기뻐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기뻐할 수 있을까요?


위에서 말한, 우리가 기뻐할 충분한 이유가 있을 때에 기뻐하는 것과, 다가올 엄청난 재난 앞에서 기뻐하는 믿음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감사할 이유로 기뻐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난 여호와로 인하여"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더 잘 알면 기뻐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인것을 그의 고백을 통해서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이 시대에 살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관심이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돈과 명예, 다른 사람보다 낳은  삶 을 좆는 것.. 자신의 자아실현, 꿈 실현 등 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이 시대의 가치를 당시의 모든 것으로 비교 설명 하고 있는 것입니다. 포도 열매의 소산은 우리의 직접적 수입, 즉 얼마만큼 돈을 버는 우리 시대의 자본주의의 표상에  비교설명 할 수 있겠고 또한 외양간의 소는 남들과 비교하여 견줄만 한 우리의 재산을 의미 할 수 도 있겠습니다.

이 모든 것을 우리가 잃는 데도, 나에게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는 다 할 지라도 우리에게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고 주님을 찬양할 만한 믿음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무엇을 소유하고 감사할 이유를 찾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되고, 우리는 그의 창조물로 주님을 기뻐하기 위해 지음 받았기 때문에 마땅히 즐거워 하고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고 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