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여겨서 보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치즈인더트랩>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를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좋아하는 김고은이 나오니까 보는 이유가 첫번째 이고 ^^
두번째는 풋풋했던 옛 대학시절의 캠퍼스 낭만이 떠올라서 일까?
이 치즈인더트랩은 이미 알려진 웹툰이 드라마로 제작되어 져서 많은 마니아층을 업고 가는 드라마이다.
그래서 그 명성에 1회부터 챙겨보고 있다.
과도한 설정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청춘들의 2016년 삶을 잘 보여주고 있는거 같다.
대한민국 안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대학생들의 청춘..
그 힘든 대학 삶안에서 사랑과 관계안에 서로 진솔하며 삶의 방향을 찿아가는 설정이다.
김고은이 홍설이라는 역할을 맡았는데 개인적으로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연기가 뭐랄까..
절제되있으면서 노련하지는 않지만 순수하고 맹한 역할에 적합한거 같다. 김고운은..
톡톡튀지 않으면서 생각이 있고, 순수한 대학생 의 케릭터 좋다.
그리고 사랑에 한번도 경험이 없는 여학생이 부자오빠인 엄친아 유정선배를 통해서 알아가는 사랑이야기..
단순한 사랑이야기 에서..
6화까지의 흐름을 보았을땐 삼각관계로 가면서 홍설이 많이 그 관계안에서 햇갈릴거 같은 맬로적 요소가 있다.
그림의 연출도 좋고..
대화내용이나, 화면의 배경, 그리고 대사가
요즘 젊은 세대들이 열광할 만한 이야기로 풀어진다.
과연 시작되어진 이 삼각관계가 어떻게 이어질까.
기대가 되는 "치즈인더 트랩" 6화까지는 참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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