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이면 차로 약 1시간 가량 교회에 가서
서비스와 Prayer Meeting 을 하고, 목사님과 회의를 끝낸후
늘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파내라 브래드나, 간단한 던킨 도너츠 같은 곳을 가다가
한 집사님의 소개와 대접으로
익히 듣기만 했던 First Watch 라는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골라 먹었던 메뉴는 와플과 French Toast 였습니다.
토스트안에 치즈와 그리고 칠면조 고기, 햄등이 겹쳐져 있어서 식감이 좋았고,
셀러드 역시 신선했으며
커피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딸기 쨈까지.. 환상이 궁합입니다.
아침 식사 치고는 가격이 꽤 나가는 편입니다.
와플이 $9.00불 대의 가격이고, 프랜치 토스트는 $11.00대의 가격이었습니다.
가격이 다른 샵의 아침식사 보다 무거운 만큼 그 질과 맛은 더 좋습니다.
저희 볼티모어에 가까운 곳이 없어 아쉽지만
다시 게이더스 버그나 락빌에 아침을 먹어야 하는 일이 생기면 또 방문하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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