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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STORY436

치즈인더 트랩7회 시청후기 "홍설과 유정의 키스신" 이번주 치즈인더트랩 7회는 유정과 홍설의 관계에서 홍설이 유정의 내면의 냉정함을 알아차렸습니다. 조금은 섬뜩한 그의 모습에 놀라지만 모든 것이 자신을 위한 것임을 알고는 이해합니다. 그러면서 서로의 관계에 한발짝 더 깊이 다가가는 관계로 발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전히 김고은은 맹하면서도 딱 뿌러지는 역할을 잘 소화하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회차 가장 명장면은 홍설과 유정의 좌충우돌 키스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키스신 중에서 정말 재미있고 색다른 연출이 있었는데요, 유정이 키스를 시도하자 난처한듯한 리액션을 취합니다. 그러자 멋쩍은 유정은 사과합니다. 하지만 본심은 그것이 아니었다면서 홍설이 유정의 얼굴을 붙잡고 다시 시도하는 장면은 너무 재미있게 잘 묘사되었습니다. ㅋㅋ.. 2016. 1. 26.
런닝맨 "캠틴 박지성의 귀한" 다양한 인물 다양한 볼거리 제공 캡틴 박지성의 귀환 !!돌아온 캡틴 박지성과 함께한 런닝맨입니다. 이번주 런닝맨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박지성 선수를 볼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은 오직 런닝맨이었는데 이번에도 다시한번 의리를 지키며 박지성 선수가 출현하였네요. 중국 상하이에서 치뤄지는 자선경기에 초청된 축구 선수들과 런닝맨 맴버들이 함께 경기도 치루고 런닝맨 간판게임을 즐겼습니다. 자선경기는 SBS 방송국에서 직접 중계로 다루어 질 만큼 성대하게 치루어 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성재 아나운서를 좋아하는데요, 배재성 아나운서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를 연결해준 장본인이기도 하지요. 경기 중계를 하면서 박지성 선수가 몸이 말랐다면서 농담을 하고 싶어하는데 꾹 참는 모습을 보면서 더 웃겼었습니다. 이번회차에서는 박지성의 어여쁜 딸 이.. 2016. 1. 25.
1박2일 감성캠핑에 빠지다. 겨울이면 여행이죠^^1박2일을 가끔 잘 시청하는 이유는 쥐어짜내지 않는 웃음과 편안함이 있어서 입니다. 다른 예능에 비해서 보는 부담이 적다고 할까요?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듣고, 그냥 함께 엠씨와 패널들이 나와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듣는 것 보다는, 자연과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합니다. 그러기에는 여전히 1박2일은 30대 남성인 시청자의 눈을 돌릴수 있게 하는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1박2일 편은 다섯명이 함께 떠나는 겨울 캠핑을 주제로한 이야기로 전개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름캠핑도 좋지만 겨울캠핑이 정말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 겨울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겨울캠핑을 떠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역시나 대리만족을 느끼며 그들만의 여행에 동참하였습.. 2016. 1. 25.
아 ~ 지나간 내 청춘이여 "꽃보다 청춘"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은 그냥 여행에 대한 설래임 그 자체입니다. 꽃보다 청춘은 청춘의 시기에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함께 여행을 같이 즐긴다는 것에 대한 로망의 실현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유는 30대를 넘어서서 이제 중반대에 접어든 지금, 20대의 친구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그리워서이고, 또 지금도 청춘이라면 청춘이지만 마음껏 여행하지 못하는 애틋함을 아이슬란드를 보며 대리만족 하기 때문이지요.영상과 각 네명의 케릭터가 여행이라는 소재 안에서 우정과 기쁨을 나누기에 참 좋은, 예능을 떠나서 고마운 프로그램 같습니다. 이번에 방영된 아이슬란드 편은 특별히 이전에 잘 보지 못했던 아이슬란드 곳곳을 잘 담아주어서 정말 그림도 예쁩니다. 또한 마음 맞는 친구들이 그들이 결정하고 정해진 .. 2016. 1. 24.
시그널 2화 시청후기 "새로운 범죄 스실러 드라마의 도전" 1화에 이어서 2화는 어린아이 유괴사건에 대한 막판 결말로 끝을 맺고 새로운 미해결 사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역시 1화 에서 느꼈던 것 처럼, 사람관계에 대한 흐름의 정적임 보다는 역동적인 사건을 중점으로 보는이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이 연출팀의 이런 의도와 장점이 높은 시청률의 흥행 성공요소가 되는 것같습니다. 극안에서 공소시효 때문에 오래전의 유괴사건의 범인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마지막날 범인의 자백을 받지 못해 죄값을 묻지 못하는 법 때문에 아파하는 유가족들을 보니 과연 이 공소시효라는 법은 누구를 위한 법인가 다시 생각해 보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극 중에서 차수연(김혜수), 박해영(이재훈)은 미해결 사건의 담당 팀을 꾸려 새롭게 시작하며, 경기도 남부(화성연쇄 .. 2016. 1. 24.
시그널 1화 시청후기 " 한편의 영화 같은 드라마 첫회의 시작" 시그널의 첫 시작이 예사롭지 않습니다.긴박한 극 전개가 드라마로서의 첫회 답지 않게 전개가 빨라서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할까요.소재는 범죄 스릴러 이지만,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를 하며 극을 풀어간다는 형식에 있어서는 판타지에 가깝습니다.한편의 시작드라마를 보았을 뿐인데 끝나는것이 아쉬울 정도의 극적 긴장감은 이 드라마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것 같습니다. 이재훈의 연기는 충분히 납득할 만했고,김혜수는 늘 영화에서만 보다가 드라마로 보니 새롭기도하였고, 개인적으로 나이를 먹지 않는 완벽한 관리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조진웅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표현이 맞습니다.조연으로 경험을 쌓고 인지도를 쌓은 이 멋진 배우는이제 주연으로서 그 가치를 증명할 때가 온 것 같은 포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김혜수와.. 2016. 1. 23.
마틴 기타를 선택하다. 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기타 센터 입니다.지인께서 기타를 함께 골라보자고 가서..600불 정도의 기타를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픽업이 달려 있는 600불의 기타를 선택하려면 다양하지 않습니다.좋은 픽업과 안정적인 소리르 내는 기타들은 여간해서 600불을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물론 테일러, 깁슨, 마틴 이외의 저가 브랜드 들은 픽업을 달고 나온 기타들도 많지만막상 직접 연주를 해보면 600불정도가 조금 애매한 경우이기는 합니다만... 학생들이 교회에서 찬양을 하면서 쓸 용도이기에 픽업이 달린 것 중에서 중저가로는마틴이 제일 적당한 듯 싶었습니다. 기타센터의 입구에 들어가 기타 코너로 들어가면 이렇게 여러가지 브랜드와 가치로 매겨진 기타들이기타리스트 들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마치 "Pick me up ".. 2016. 1. 23.
중국 뷔페 "Hibachi" 차이나 그릴.. 글쌔 뭐 이 대단한 음식도 아닌 중국 뷔페 히바치 그릴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뭐...좀 그렇기는 하지만..어쨌든 가끔은 먹고 싶은 기름진 중국음식을 싼 가격에 속편히 먹을 수 있는 장점은 있다. 살고 있는 집에서 약 5분 떨어진 곳에 히바치 그릴이 있는데..좋아하는 새우..그리고 치킨등.. 양껏 올려서 볶은 다음 팁 1불 정도만 지급하면 배불리 먹을 수 있기 때문에우리같은 서민들에게는 1년에 몇번 정도는 방문하는 곳이다. 누들과 새우.. 그리고 스테이크..각종 중국 스타일의 치킨들을 먹을 수 있는데...기름진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한번 먹고 물리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한적한 날에 오면질이 좋은 시스도 맛 볼 수가 있는데주말이면 사람들이 많아서.. 질 좋은 잘 말려진 스시를 먹을 수가 없는 것.. 2016. 1. 21.
새로운 청춘들의 이야기에 빠지다 <치즈인더트랩> 요즘 눈여겨서 보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를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좋아하는 김고은이 나오니까 보는 이유가 첫번째 이고 ^^두번째는 풋풋했던 옛 대학시절의 캠퍼스 낭만이 떠올라서 일까? 이 치즈인더트랩은 이미 알려진 웹툰이 드라마로 제작되어 져서 많은 마니아층을 업고 가는 드라마이다.그래서 그 명성에 1회부터 챙겨보고 있다.과도한 설정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청춘들의 2016년 삶을 잘 보여주고 있는거 같다. 대한민국 안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대학생들의 청춘..그 힘든 대학 삶안에서 사랑과 관계안에 서로 진솔하며 삶의 방향을 찿아가는 설정이다. 김고은이 홍설이라는 역할을 맡았는데 개인적으로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연기가 뭐랄까..절제되있으면서 노련하지는 않지만 순수하고 맹.. 2016.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