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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STORY436

Oecan City 2016 가족 여행 2016년 가족과 함께한 세번째 오션시티 여행입니다. 늘 그랬듯이 뜨거운 햇살아래 세시간의 운전 끝에 광활한 해안가에 도착합니다. 아이들은 모래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희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하며 즐거운 오후를 보냅니다. 7월에는 또 처음이고 늘 5-6월에만 왔는데, 사람들이 많이 와있었습니다. 한해 한해 여름마다 오션시티를 와서 시진을 찍고 비교를 하면,,, 점점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에는 바다 파도가 무섭다고 엄마 아빠에게 안겨서 파도를 맞이하고는 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가서 즐길 줄 알 만큼 쑥 커버렸습니다. 멋진 커플이 아름다운 해변을 즐기고 있습니다.. ^^ 가족들과 함께 셀프스틱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역시 모래사장에서는 몸을 모래에 뭍어야 진짜 모래놀이죠.. 2016. 7. 17.
오리올스 캠든야드를 찿다 요즘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한국사람들에게도 관심이 많은 구단인데요.. 그동안 야구장을 잘 찿지 않다가 ㅜㅜ, 김현수 선수 때문에 요즘 자주 가고는 합니다. 김현수 선수가 구단에서 언론플레이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요즘 자주 나와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어서 주말에 다시 응원하기 위새서 오리올스 홈구장 캠든야드를 찿았습니다. 템파베이와 더블헤드로 하루에 두경기를 하는 날이었는데, 김현수 선수가 첫번째 경기에 2번타자로 나와서 멀리서나마 응원하기 위해서 찿았습니다. 데드존이라고 하는데 $15불 정도 합니다. 떨어지면 죽을거 같은 3층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볼티모어 구장은 미국에서도 몇번째로 꼽히는 아름다운 전통있는 구장입니다. 오후의 뜨거운 햇살이라서 경기장을 찿은 사람들은 저녁 게임보다는 좀 적었습니다. .. 2016. 7. 9.
Samsonite Red Mondo 한국에서 지인으로 부터 보내어져서 선물로 받게된 Samsontie Red 제품입니다.사실은 선물이지만 제품을 제가 고른것이나 마찮가지 인데요,상당히 맘에 드는 제품입니다. 가격도 저에게는 비싼 편이지만,가격만큼 실용성이나 디자인 면에서 우수하다고 생각됩니다. SAmsonite Red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젊은 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 인데요. 이번에 백팩이 필요하면서 여러가지 제품과 가격을 놓고 고민을 하다가 이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얇지도 않고 두껍지도 않아서 수납하기도 좋고,정장이니 세미 스타일의 옷 캐쥬얼에도 잘 어울릴 듯 합니다. 이 몬도 제품은 미국에서 구매할 수가 없어서, 한국에서 역수입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22만원에서 27만원대에 살 수 있는거 같지만, 미국으로 다시 역수입하여서 $310... 2016. 7. 5.
세번째 아나폴리스 Annapolis 여행 어머니를 모시고 아나폴리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관계로 그냥 하루 당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아나폴리스는 세번째 방문입니다. 아나폴리스는 해양도시로 매릴랜드주의 수도입니다. 해군기지가 있어서 더욱더 유명한 항구 소도시 이기도 하지요. 저희가 방문했을때 이렇게 쉐보레 스포츠 차량 전시회를 해서 볼거리가 더욱 좋았습니다. 아나폴리스는 이렇게 구석구석 오래된 건물로 기분좋은 유럽의 정서 ^^ 를 느낄수 있어서 더욱더 좋은 곳입니다. 좋은 레스토랑들도 많고 유적지도 많아서 꼭 한번 가서 산뜻하게 대화하며 걸을 수 있는 운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건물들도 200년정도가 다 넘었는데 보수하여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고풍스러움 들이 있습니다. 250년된 건물안에 현대의 찻집 스타벅스가 자리하고 있.. 2016. 6. 23.
Movado Bold Watch 3600366 시계를 즐겨서 차고 다니는 타입은 아닌데아무래도 주말마다 수트를 입어야 하기 때문에시계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기능적인 필요보다는 시계없는 수트는 왠지 무언가 빠뜨린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20대에 약 7년동안 매고 다니던금강제화에서 나왔던 Espendor 라는 브랜드가28만원짜리 였는데도 불구하고 10년의 수명을 다해서 이번에 선물로 미국에서 중저가 $500불 미만의 시계를 찿아보다 결정한 브랜드 입니다. 모바도는 미국에서 만든 회사인데 심플의 극치라고 표현되는 메니아층에서 사랑받는 중저가 모델입니다. 이번에 제가 선택한 모델은 Bold 라고 하는 Colorado 제품인데다이얼의 색상과 스트랩(팔목 끈)의 모양에 따라서품번이 매겨지더군요. 저는 다이얼이 그레이 색깔로 3600366 의 모델로 선택했습니다... 2016. 6. 18.
I Pad Air 2 선물받다. 이번에 목사안수 받는다고, 교회 청년한분이 아이패드 에어 2 를 선물해 주었습니다.사실..아이패드 2 모델을 5년전에 구입해서 이래저래 굴리다가 결국 아이들 게임기로 전락해 버리고는딱히 테블릿 에 대한 매력을 잃어버린지 오래였는데.. 그래도 더 열심히 공부하라고 선물해 주었으니어떻게 효과적으로 써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맥북으로 거의 모든 일을 처리하고, 영화는 아이맥으로 보고 있으니.. 이제 아이패드는 쇼파에 앉아서 웹서핑하는데 사용해야 할지..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 입니다. ㅜㅜ 제가 가지고 있던 아이패드 2에 비해서 얇아지고 가벼워 졌습니다.그리고 제 아이폰과 같은 골드색.. 누가 알면 맥 빠인줄 알겠습니다. ㅜㅜ사실 그정도는 아니고아는 지인들이 선물로 줘서아이맥, 맥북, 아이폰, 이제.. 2016. 6. 15.
레버넌트 감상후기 디카프리오가 이번에 드디어 기다리던 남우주연상을 받게 한 "레버넌트"기대하며 봤는데요.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영상의 수준은 뭐 거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수준이더군요.사실은 이 영화는 실화의 복수극이라기 보다거대한 자연에서 인간의 생존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디카프리오가 왜 이영화로 남우주연상을 받게 되었는지정말 고생 많이 한거 같았습니다. 실재로 이 물고기를 먹는 장면은한국 여명의 눈동자에서 최재성이 뱀을 생으로 찢어 먹던 장면과 거의 맞먹는 쇼크가.. ^^ 영화를 위해서 저런 촬영을 마다하지 않는 디카프리오 .. 다음으로 충격적이고 경이로웠던 장면은디카프리오가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말의 내장을 꺼내고 그 안으로 몸을 피하는 모습인데.. 소문에 의하면 실재로 장기를 꺼내고 그 안에 대역없이.. 2016. 4. 28.
오랜만에 아내와 차 한잔 오랜만에 아이들을 아이키아 놀이터에 맡기고 아내와 함께 커피한잔과 치즈케익 하나씩 먹으면서티 타임을 가졌습니다.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일한 수요일 오전입니다.한시간씩 아이들을 무료로 봐주는 곳에 풀어넣고는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제공해주는 아이키아에게 감사합니다. 햇살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어느새 가버릴 봄을 즐기는 소소한 일상입니다. 아이키아에서는 커피도 좋지만 이렇게 야외 테라스에서 햇빛을 쬐면서 커피와 맛있는 치즈케익.. 저렴한 비용에 효율이 있으니 늘 괜찮은 나들이 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없는 잠깐이나마 부부의 여유를 즐길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 2016. 4. 22.
봄 맞이 워싱턴 DC 방문 새로운 봄을 맞이해서 워싱턴 DC에 아이들과 방문했습니다. 저희의 목적은 스미스소니언(자연사 박물관) 견학과, Air and Space Museum 방문이었습니다. 지금은 벛곷 축제가 한창인때라 DC는 가장 사람이 많은 기간입니다. 주차와의 전쟁이 예상되었지만 과감하게 차를 가지고 공영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아이들과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미리 자연사 박물관에 아이들과 아내를 내려주고, 저는 혹시 있을 스트리트 파킹을 찿아보았으나, 아침 10임에도 꽉 차 있어서 몇번을 돌다가 결국 공영주차장에 파킹을 하기로 합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빠인 저는 15분을 걸어와서 스미스소니언에 도착합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큰 코끼리 박제가 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는 아이들이 이미 거의 견학을 다 마친 관계.. 2016.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