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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릴랜드 일상 이야기

망나니 같은 나에게..

by souljm 2013. 7. 13.

망나니 같은 성품의 나에게..

여전히 그래도 보내어 지는 그의 사랑..


미안하고 감동이네..





아빠와 같지 닮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 있는데..

그러기는 쉽지 않은 모양이다.


여러가지..벌써 닮아 있다.

불쌍한 아내...


미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근할 때 나 배고플 까봐 챙겨주는 저 것들을 바라보면서

더 속이 쓰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