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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릴랜드 일상 이야기

방문자들 감사합니다.

by souljm 2013. 7. 12.

블로그를 오픈하고 너무 게을러서 

아무 글도 올리지 않는데, 그동안 조금올린 글의 태그 때문인지..

하루 30명 이상의 방문자 들이 다녀간다.


그래도 그냥 들어왔다가 아무 흔적없이 가시지만..

잠깐이라도 이 공간안에서 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이 공간이 누구에게 보여지기 위한 블로그의 개념보다는

나 개인의 삶이 묻어 나는 개인적 공간임을 감안할 때..

매일 30명이 넘는 사람이 훑어보고 간다는 것은..

왠지 

주인 없는 가페에 오셨다가 차 한잔 대접 못하고 돌려보내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 죄송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