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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오늘의 나

슈바이처의 고민

by souljm 2013. 8. 15.




신학자 이며, 의사이고 예술가인 
알베르트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는 어릴적 샹드마르 공원의
바르톨디 흑인조각상을 보며 흑인들의 눈물을 느끼고 아프리카 선교를 꿈꿨다고 합니다. 
이 바르톨디(Musée Bartholdi)는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을 조각한 유명한 예술가 이기도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에 있던 이순신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저기에 친구들 보다 먼저 올라 탈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틀림이 없습니다.

같은 예술작품을 보고도 다른 생각을 하는 관점은 교육에서 나올까요.

한 예술품이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놓고 비젼을 제시한다면 그것이 창작의 가장 중요한 순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침에 슈바이처 전기를 읽으며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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