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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코로나2

하와이 생활 3년차... 코로나가 사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미국입니다. 하와이는 비교적 덜합니다.하루에 10명에서 20명 정도 각 섬에서 나오고 있지만,,하와이도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래도 본토보다는 덜합니다. 플로리다, 텍사스, 아리조나, 켈리포니아는 뭐...답이 없어보입니다. 우리 나라가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지 모릅니다. 한국에 가고 픈 마음이 간절하지만..기회가 오리라고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정상이 아닌 것 같이 하고 있습니다. 6월을 보내면서 우리 가족은 벌써 하와이에 온지 3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시간이 빠릅니다.1년에 몇개의 포스팅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시간이 어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날씨의 변화가 없어서..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만.. 그저 시간만 보내는 것 같지.. 2020. 7. 7.
하와이에서 코로나 극복하기 2020년이 되면서 코로나가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고 있습니다. 한국은 역시 힘을 모아 잘 극복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제가 살고 있는 미국은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제가 살고 있는 하와이는 태평양 한가운데 떨어져 있어서 조금 괜찮은듯 했지만 역시 여행객들이 들어오면서 이동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바이러스가 전이되어 지금 500명의 숫자가 넘게 확진이 되고 있습니다. 학교, 공적 장소, 비지니스 까지 모두 문을 닫고 바이러스와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지.. 우리의 삶이 바이러스 이전과 이후로 극명하게 나뉘는 삶이 될 것 같아서 조금 염려스럽고 또 어른들의 이기심과 욕심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는지, 우리 아이들에게 후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저희도 하와..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