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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전망좋은곳3

하와이 첫 캠핑 ~ 드디어 하와이에서 첫 캠핑에 도전 하와이에 온지 2년이 넘어가는데,매릴랜드에서 일년에 한 두 번씩 가던 캠핑을 이제서야 해봅니다. 아이들이 나름 커서이제 대리고 다니기 수월해 졌고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아 선선한..좋은 시즌입니다.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하는 더욱더 행복한 캠핑입니다. 저희가 결정한 캠핑장은쿠알로아 공원입니다. 쿠알로아렌치 투어로 유명한 곳이지요. 하와이에 국립공원 캠핑장들은 주말을 낀 금/토/일/월/ 4일씩 예약이 됩니다.금액은 $50불이고, 싸이트에 들어가면 2주전 부터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미리 타이밍을 잘 보고 체크하시면서 부지런히 예약을 해야 할 수 있더라구요. 하와이에 캠핑장은 너무 많습니다.대부분 다 바닷가이지요.그래서 어느곳이든 바람이 많이 붑니다. 저희가 도착한 날도 날이 조금 흐려서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2019. 9. 11.
필박스 하이킹 마치고 아내와 라니카이 비치에서 지난 번에 못 다한 필박스 하이킹을 드디어 등반했습니다.3주 만에 날씨를 책업하고..다시 쉬는 월요일 오전 8시 정도에 필박스 카일루아 쪽을 향해 달려 왔습니다.제가 있는 곳에서 약 30분 정도 걸리는 지역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처음에는 이렇게 가파르고,비가 오면 흙이 미끄러워져서위험하기 까지 합니다. 노인분들이나 무릎이 약한 분들은경사가 높아서 적절하지 않은 코스 입니다. 가파른 경사를 20분 정도 오르면,이제 한눈에 왼쪽으로 바다가 보입니다.언덕을 따라서 길을 쫓아 가다보면..우리의 목적지인 두개의 벙커가 나옵니다. 좁다란 길을 따라 사람들이 올라갑니다.내려오는 사람들을 만나면기다렸다가 올라가야 할 정도로길이 좁고 가파릅니다. 땀이 흐르니 잡념도 사라지고 내 육체에게만오롯이 정신이 집중 됩니다. 첫번.. 2019. 5. 12.
Royal Hawaiian Golf Club 한국에서 처형과 형님네 가족이 와서 장인 어른과 일주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랫동안 유학 생활을 하다 보니 자주 한국에 나가지도 못하고 찾아뵙지 못하는 불효 ㅠㅠ 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장인어르신께서 이번에 아이들을 꼭 보고 싶으셨는지, 미국 매릴랜드에서 살던 저희 가족이 하와이로 이주해서 비교적 비행 시간이 짧아 졌다고.. 이번에 어렵게 오셔서 5년만에 마주할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처형네 가족들 아이들도 이번에는 실물로는 처음 만나본 시간 이었습니다. 이제 하루를 남겨놓고 그동안 좋은 곳을 다니다가 오늘은 꼭 경치 좋은 곳에 가서 브런치를 사드리고 싶어서 집에서 30분 정도 거리인 하와이안 골프 클럽에 다녀왔습니다. 골프 회원들 뿐만 아니라 일반 회원들에게 까지 이 레스토랑은 오픈이 되어 있.. 2018.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