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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캠핑4

캠핑을 다시 다녀오다 Patapsco Valley State Park 지난 주말 다시 한번 친한 교회 청년 두명과 캠핑을 다녀왔습니다.시끄러운 공동체의 캠핑도 아니었고가족과의 시간도 아닌, 그냥 미니멀한 단 두명과의 하룻밤의 캠핑이었습니다. 자주 오는 곳이지만 가깝고 또 조용하고 좋습니다.8월 중순이어서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하지만 저녁 8시가 넘어가니 다들 조용히 에티켓을 지키며 각 사람들 만의 조용한 캠핑을 지키더군요.우리가 배워야 할 점입니다. 한동한 찜통같은 더위에서우리가 정한 날은 80도 미만의 시원한 날이어서 다행이었습니다. 3명이지만 가서 6인용의 탠트를 치고하룻밤을 준비합니다.저녁 메뉴는 늘 그랬듯이 간단한 삼겹살 입니다. 우리의 발이 되어주는 차 입니다.멋진 캠핑카는 아니지만 간단한 짐을 싫고 운행하기에는 안성맞춤인두대의 승용차 입니다. 숲속에 멍하니 있.. 2016. 8. 22.
2015 여름 가족 캠핑 두번째 이야기 ( Cape Helopin State Park) 델라웨어 우리가족의 두번째 캠핑 이야기 입니다.이번에는 제가 다니는 교회 식구들과 매릴랜드 실버스프링에서 약 2시간 40분 가량 떨어져 있는작은 주 델라웨어의 Cape Helopin State Park 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가는 오션시티와 약 40분 가량 북쪽에 위치 해 있습니다. Chesapeake 베이 브릿지를 지나서 오션 시티 쪽으로 가면 두시간 반 가량만에 델라웨어의 Cape Helopin State Park에 도착합니다. 사실 일요일 오후에 떠나서 교통량이 많아서 약 4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먼저 도착해서 텐트를 치고, 본격적인 야영을 준비했습니다.델라웨어의 헬로핀 스테이트 파크는제가 그동안 다녔던 다른 주립공원의 캠핑 장과는 다르게산속에 한 Site 씩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군데 군데 모여서.. 2015. 8. 5.
2015 여름 가족캠핑 첫번째 이야기 (Patapsco 국립공원) 2015 또 다시 여름이 시작 되었습니다.이제 다시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2015년의 첫번째 가족 캠핑 장소는 저희가 지내는 곳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Patapsco 국립공원 입니다. 차로 약 25분 가량 걸리는 가장 가까운 곳으로 정했습니다. 또한 올 여름 가족 캠핑에 달라진 점은 여름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목적으로 탠트를 구매하였습니다.Coleman 에서 나온 6인용 Sundome style 로 엄청 고민끝에 골랐습니다.우리 가족은 4인 가족이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 입니다.이 콜만의 Sundome은 2015년 Best 세일링 텐트 2위에 기록된 인기있는 텐트라고 할까요 ^^ 올해 총 두번의 1박2일 캠핑과 델라웨어 파크의 2박3일, 총 두번의 가족 캠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콜만텐트.. 2015. 7. 21.
The first family camping at Codorus State Park in Pennsylvania 미국에 온지 5년이 되었습니다.5년동안 감사하게도 사랑하는 두명의 가족 이 더생겼어요.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돌아보면 여러가지 그동안 있었네요. 언제 클지... 생각도 했었는데벌써 캠핑을 갈 수 있을 만큼 이렇게나 커서 감회가 새롭습니다.저희가 선택한 가족 첫번째 캠핑 장소는 펜실베니아에 있는 Codorus State Park 입니다.주립 공원이라서 비용도 저렴하고 화장실 샤워실.. 그리고 주변의 좋은 경치로 유명한 곳입니다. 한국 사람에겐 캠핑 하면 빠질 수 없는 바베큐 에서의 삼겹살이죠 ^^불이 잘 붓는 쵸크롤과 마른 장작을 오피스에서 5불에 구입해 두 끼의 식사를 해결 합니다. 산 속에 캠핑장소가 자리 잡고 있고 탠트를 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놓았습니다.제가 가지고 간 탠트는 접이식으로 쉽게 펴서 .. 2014.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