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3:8-9)"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히브리서 3:8-9) "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8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 도다 하였고"

히브리서 저자는 오늘 말씀에서 우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는 것을 조심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완고한 것은 어떤 것일까 묵상했을 때

두가지의 상태가 떠 올랐습니다.

첫째는 우리의 마음이 걍팍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 들일 수 없는 마음 상태와

둘째로는 우리 마음이 주로 부터 오는 평안한 마음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결국은 우리의 마음이 완고하여 주님이 말씀하시고 가르치는 뜻을 받아 들일 수 없다면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을 헤메고 보낸 것 처럼 시련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완고하여 주님의 뜻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10절에 계속 언급되어 지듯이 우리 마음이 지금 세상에서 미혹되어지기 때문이라고 경고합니다.

10절의 구절을 계속해서 깊게 묵상해 보았을때

나의 마음에 길을 굳건히 지키지 못하는 이유는 세상으로 부터 오는 미혹이라고 생각되어 졌습니다. 

내가 앞으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과 길을 감당하기 위해서 하루를 사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개인적인 바람과 세상에서 부터 오는 인정이나 사회적 성공을 원하는 잘라버려야할 근원의 마음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미혹에 아직 조금씩 흔들리는 내 마음을 발견합니다.

세상으로 부터 오는 미혹에 흔들리는 이유는 우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완고하지 않게 되어지도록

마음의 상태를 하루동안 잘 점검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