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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발도장 찍기

The first family camping at Codorus State Park in Pennsylvania

by souljm 2014. 7. 23.

미국에 온지 5년이 되었습니다.

5년동안 감사하게도 사랑하는 두명의 가족 이 더생겼어요.

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돌아보면 여러가지 그동안 있었네요.


언제 클지... 생각도 했었는데

벌써 캠핑을 갈 수 있을 만큼 이렇게나 커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가족 첫번째 캠핑 장소는 펜실베니아에 있는 

Codorus State Park 입니다.

주립 공원이라서 비용도 저렴하고 화장실 샤워실.. 그리고 주변의 좋은 경치로 유명한 곳입니다.




한국 사람에겐 캠핑 하면 빠질 수 없는 바베큐 에서의 삼겹살이죠 ^^

불이 잘 붓는 쵸크롤과 마른 장작을 오피스에서 5불에 구입해 두 끼의 식사를 해결 합니다.



산 속에 캠핑장소가 자리 잡고 있고 탠트를 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놓았습니다.

제가 가지고 간 탠트는 접이식으로 쉽게 펴서 올려서 끼우기만 하는 설치에 약 5분이면 해결되는 편리한 탠트입니다.

남자들이 다 그렇듯이 캠핑장비 구입은 다 욕심이 있습니다.

캠핑 장비에 대한 정보와 포스팅은.. 저도 앞으로 이제 조금씩 구입을 하면서 알아보려 합니다.



아빠와 신이난 첫째 아들 소울이..

이녀석을 키우면서 볼 때 지나치는 모든 순간들이 아쉬울 정도로 빨리 가고 있습니다.





코도러스 파크는 또한 Campers 들을 위해서 일반인들을 위해서 큰 수영장을 구비해놓고 있습니다.

캠핑객들은 $8불 정도이고 펜실베니아 거주 자들도 또한 같은 금액입니다.

하지만 타주 사람들이나 캠핑객들이 아니면 12불 정도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너무 좋은 풀장이네요.






1박 2일을 짧고 소중했던 우리 가족의 첫번째 캠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