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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진리

-묵상으로 만나는 하나님-(벧전 2:2)"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by souljm 2013. 4. 1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오늘 베드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아이로 비유하여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해야 만이 우리가 구원에 이르도록 잘 자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간난 아이인 동시에 유랑민 이었습니다.

따라서 누군가의 지도와 먹을 젖이 꼭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두번째 아이는 이제 100일이 지나서 여전히 어머니의 젖이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또한 그 모유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어머니로 부터 오는 그 모유의 힘이 그를 더 살찌게 하고

질병으로 부터 면역력을 갖게 합니다.

지금 다른 먹을 것을 먹는 다면 오히려 아이를 헤치는 꼴이 되겠죠.


둘째 아이가 엄마의 모유를 먹고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 베드로의 가르침이 어떤 마음에서 백성들에게

권면하는지를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옳바른 구원에 이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신령한 젖을 사모하고 먹어야 합니다.

갓난아기들은 어머니의 젖외에는 그 어떤것도 먹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만약 하나님 앞에 100일도 안된 갓난 아이와 같다면

오직 하나님의 신령한 젖으로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잘 살찌워 지고 자라야만 구원에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


본문 위의 1절에서 베드로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악독과 모든 기만, 외식, 시기, 모든 비방을 버리도록 해야 합니다.

죄로 부터 멀어지고 순전한 그리스도 인으로 어린아이부터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까지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직 갓난 아이와 같이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젖에만 우리를 의지하는 삶 되길 소망해 봅니다.